장흥군 대덕읍의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에서 체리 열매 따기 체험이 한창이다.장흥군 남부권에서 생산되는 체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온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산책로를 따라 형형색색의 수국이 활짝 피었다. 우드랜드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국 꽃길을 조성했다.
부산면 탐진강변 산책로를 따라 금계국이 노란 꽃망울을 터트렸다.부산면은 오는 27일 꽃길 걷기 프로그램으로 ‘제1회 부산면 오색찬란 탐진강변에서 노(라)랑’ 행사를 개최한다.
용산면 남포마을 주민들이 18일 제철을 맞은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다.일출 명소로도 잘 알려진 소등섬 인근에는 겨울철 굴, 봄철 바지락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장흥군 관산읍 앞바다 갯벌에서 마을 주민이 낙지를 잡아 올리고 있다. 장흥에서 생산되는 낙지는 다리가 얇으면서도 정교하여 쫄깃하고 달콤한 맛으로 유명하다.
회진면 한재공원에 할미꽃이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밀었다. 득량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흥군 한재공원은 10ha 면적의 국내 최대 규모 할미꽃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2일 아침, 장흥읍 예양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진면 선학동 마을에 메밀꽃이 소복히 내려앉았다.20ha 규모의 메밀밭이 펼쳐진 선학동 마을은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