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일본과 필리핀 등 외국에서 시집온 통일교회 신도들이 장흥읍 남산공원의 충혼탑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전국 최대의 표고버섯 생산지인 장흥군 유치지역에서 원목표고 버섯 종균 접종이 한창이다. 유치면에서는 3월 초순부터 4월 초순까지 한 달간 약 60농가에서 29만본 가량의 표고목이 생산된다. 유치면에서 생산되는 원목 표고버섯은 향이 진하고 육질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수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2월 1일 군수실에서 공로연수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정 군수는 민선 7기가 시작되는 2019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선배 공직자인 공로연수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된 간담회는 치열한 군정 일선에서 군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복무한 공로연수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공로연수 공무원들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며 “선후배 공직자들의 소통이 활발해지는 2019년 군정 운영을 기대

장흥군 안양면 들녘에서 주소득 작물인 봄감자 파종이 한창이다. 추운날씨를 견디며 이랑마다 감자종자를 심는 농부는 5월의 풍성한 수확을 기대한다.

장흥군 4개 고등학교 학생 18명으로 구성된 해외비전캠프 참가팀이 지난 6일 뉴욕에 있는 UN본부를 방문해 관계 직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외비전캠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학생들은 미국 동부에 있는 하버드대, 예일대, 콜롬비아대, MIT대 등의 아이비리그 대학 캠퍼스와 국회의사당, 뉴욕에 있는 국제기관을 둘러보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해외 비전캠프를 떠난 장흥군 고등학생들이 지난 10월 31일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펜실베니아대학교를 방문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펜실베니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과 만남을 갖고 공부방법과 진로에 대한 진지한 상담을 나눴다.

키조개·표고버섯·한우 곁들인 장흥삼합장흥군 안양면 수문마을은 장흥의 산과 들, 바다를 한 데 담은 일명 '장흥삼합' 키조개의 본고장이다.사진은 주민들이 장흥삼합 구이를 즐기는 모습으로, 이 마을은 1990년대부터 키조개 양식을 시작하면서 전국 키조개의 70∼80%를 생산하고 있다. 장흥 수문마을 입구 키조개 조형물수문마을 입구에 커다란 키조개 조형물이 설치돼 이곳이 그 유명한 '키조개마을'임을 알리고 있다. 전국 키조개의 70∼80%를 생산하고 있는 수문마을 .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계약을 앞둔 코단판넬(주) 박용수 회장 일행이 11일 장흥군을 찾아 정종순 군수와 투자 관련 의견을 나누고 있다. 친환경 불연판넬 제조기업인 코단판넬은 지난 달 27일 현장확인을 통해 입주부지 선정까지 마친 상태다. 장흥군은 ‘2018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기간에도 투자유치 관련 희소식을 전하며 산단 분양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29일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이 순백의 메밀꽃으로 하얗게 뒤덮였다. 고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으로 유명한 이 마을에는 총 20ha 규모의 메밀밭이 펼쳐져 있다.

지난 8월 30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2층에서 전라남도 상인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전남지역 63개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200여명 참여했다.

장흥군 우드랜드, 태풍 대비 ‘구슬땀’21일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가 북상하는 태풍 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장흥군은 태풍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재난 위험지역을 긴급 점검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 편백 족욕탕과 건강 족압로가 새로 설치돼 방문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족욕탕 위로는 편백수 발원지를 상징하는 편백 씨앗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