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지난 4일 복흥마을을 찾아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장평면사무소와 축산사업소 직원 30명이 함께 참여하여 모판 정리와 작두콩 매트 고정 풀메기 작업을 실시했다.해당 농가는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일손이 부족해 영농 시기를 놓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보탬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안병진 장평면장은 “작두콩은 우리면 특화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에 있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연기되고 고령농가가 많아 농촌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장평면으로 새로 전입한 저소득 아동가구를 위해 사랑의 집 고쳐 주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곰팡이가 생긴 방과 거실은 도배·장판을 새로 하고, 화장실 세면대와 변기도 새것으로 교체했다.이에 소요된 재료비 등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오영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불편을 겪는 어려운 가정을 보면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집 고쳐 주기 사업으로 위원들과 힘을 모아

장평면은 지난 26일 광평리 출신 김계용 씨의 아들 김강열(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연열(자영업) 형제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김강열, 김연열 형제는 예전부터 이웃 사랑을 강조하셨던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으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 지원 사업, 화재에 취약한 아이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스프레이 소화기

장평면은 바쁜 농번기 철임을 감안하여 농촌 들녘을 직접 찾아가 농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안병진 장평면장은 농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농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내기 현장을 찾아가 농민들의 격려하는 등 풍년을 기원했다.또한 장평면에서는 바쁜 영농철인 만큼 소홀히 할 수 있는 영농 현장의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방법과 장비 점검 등을 홍보하여 안전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5월 12일 장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 학생들의 안전체험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소방관직업소개 및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화재 시 대피체험, 심폐소생술, 연기소화기 체험, 방화복착용 소방차량 방수 체험 등 학생들이 소방관직업을 이해하고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장흥소방서 김중근 예방홍보팀장은 ”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찾아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5월 7일 장평면은 장평면 번영회, K-water전남서남권지사와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하신분들과 장수어르신 그리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온정을 전달했다.이번행사는 관내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과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가족간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 노인일자리 참여하시는 어머님등 500세대를 선정해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했다.이번 행사에는 장평면번영회(회장 위두환)에서 5백만원, K-water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정찬)에서 5백만원을 후원 하였으며, 장평면 직원들과

장평면은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번영회,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함께 노인일자리 근로자, 장수어르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온정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과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가족 간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 노인일자리 근로자 등 500세대를 선정해 정성으로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위문품(식료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전달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장평면 18명의 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생활품을 전달하여 아이들에게 행복이 두 배가 되는 추억을 만들어 줬다.이번 사업은 아이들마다 가장 원하고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18명에게 1인당 15만원씩 총 270만 원을 지원했다.한 학부모는 “새 학기 준비 지원부터 이번 어린이날 선물 전달까지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실천해 주는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인 저희까지도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지역사회보

장평면은 지난 28일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관리단(단장 정한상)에서 장평면 초·중·고 학생 10명(초등 5명, 중·고 5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받았다.정한상 단장은 “자라나는 새싹 같은 학생들이 올해 희망을 품고 더 나아지는 세상을 꿈꾸기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이번 후원은 K-water 장흥수도관리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직원 5명은 직접 초등생에게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학업비가 많이 들기 시작하는 중·고생에게는 20만 원을 전달하고 격

장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는 21일 32개 마을 부녀회장들과 함께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평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물김치,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소불고기 등 밑반찬과 과일을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하기 위해 행사 전날부터 모여 함께 만들었으며, 각 마을 부녀회원이 직접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이날 반찬을 전달 받은 홀몸 어르신은 “거동이 자유롭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밑반찬과 과일을 직

장평면은 지난 20일 기관·사회단체(봉미회)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행사에는 장평면 행정복지센터,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장평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장평체육공원, 광대보명품숲길, 시가지 등에 무단 방치된 불법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평 만들기에 앞장섰다.안병진 장평면장은 “농번기라 바쁘신 와중에도 장평면을 대표하는 기관·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모범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장평면 민·관이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신규 위원들을 위촉하고 새로운 공동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새 닻을 올렸다.이날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용두농협, JNJ골프리조트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기업체·복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논의했다. 오영복 생활안전협의회장(여의마을)이 “더불어 사는 장평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 원을 협의체에 전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정신 건강 개선에 나선다.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장평면 다목적회관에서 장평면사무소와 ‘마음돌봄 마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진자 및 격리자 개별 상담, 마음치유키트 배부, 마음돌봄 상담실 운영,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설치, 힐링캠프 개최 등 적극적 심리방역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평면 소재 8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스크리닝, 우울·자살 및 중독 예방교육, 신체 건강

출향향우 백유복 씨가 한부모 가정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백미 50포(10kg)를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이름에서 뜻하듯 유복자로 태어난 백유복 씨는 어려서 고향을 떠나 경기도 평택에서 농업으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으며, 매년 고향인 장평면의 한부모 가정에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백유복 씨는 “비목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한결같이 고향에 있다”며 “고향의 한부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올해에도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4일 장흥군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는 썬헤어숍 선점자 대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머리를 손질해 주는 사업으로, 4년째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이날 선점자 대표는 어르신 여덟 분의 집에 방문하여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어 주고, 밖에 나가실 때 입으시라며 점퍼까지 선물해 주었다.이날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예쁘게 머리 손질해 주는 것도 감사한데, 점퍼까지 선물로 주니 매번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며 고마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평면 초등학교·중학교 졸업생들에게 새학기 준비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장평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졸업생 12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지원했다.김인순 장평중학교장은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장평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250가구에 떡국 떡 500kg(2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번에 전달된 떡국 떡은 장평면에 귀농하여 살고 있는 김규열(前 재부산장평면 향우회장) 씨가 기탁한 것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거동 불편 어르신들(총 250가구)에게 2kg씩, 매주 안부 살피기를 하는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김규열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설 명절에 고향으로 찾아오지 못하는 가족, 친지들이 늘어남에 따라 예전보다 활기찬 분위기가 줄어들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식, 손자들을 만나지

지난 1월 4일 11시 장평면 행정복지센터2층 소회의실에서 장평면 직원과 번영회 유금렬 회장, 이장자치회 김경열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백정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진 면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안병진 면장은 장평면 광평출신으로 장흥군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장흥군 정기인사에서 고향인 장평면장으로 발령을 받았다.안병진 면장은 취임사에서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하여 매우 영광스러움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적극적인 대민 행정으로 살기 좋은 장평을 만들어 가도록

장평중학교(교장 김인순)는 지난 12월 21일 김인순 교장 선생, 도경진 교무부장 선생과 학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평시장 상가 내에서 동물들의 탈을 쓰고 기후 위기대응 캠페인을 벌였다.21일 장평 5일장이 열리는 날인 이날 아침 영하권의 추운날씨임에도 학생들은 멸종해가는 동물들의 탈을 쓰고 천 장바구니를 나눠주었고, ‘지구를 위해 장바구니를 사용해요.’ ‘보일러 온도를 낮춥시다.’ ‘인류들의 탄소 배출과 환경오염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있습니다’ 등손팻말을 들고 시가행진을 하기도 하였다.이날 한 학생은 기후 위기 교육활동을

가지난 16일 장흥군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병욱, 김용문)에서 60세 이상 남성 어르신들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내 밥은 내가! 남성요리교실 2기’ 수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남성요리교실 2기는 어묵볶음, 장조림과 같은 간단한 밑반찬부터 꼬마김밥, 황태콩나물해장국처럼 영양 가득한 데일리요리와 특별한 날 대접하기 좋은 오향장육, 구절판, 감바스 등 일품요리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였다.종강식에는 지난 상반기 수업에 참여했으나 하반기에는 참여하지 못한 수강생들을 특별 초청하여 시식회를 열고 서로 소감을 나누었으며,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