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관내 49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새롭게 취임한 송남신 대덕읍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경로당 순회 방문을 진행하였다. 방문한 경로당에는 백미 10Kg와 취임 축하 화분을 전달하였다.송남신 대덕읍장과 휘하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과 읍정 발전에 대한 의견 등을 청취하였으며, 경로당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쳤다.현

장흥군 회진면 회덕중학교는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회진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지난 21일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김장 체험 행사를 통해 마련되었다.김장 체험 행사는 우리 민족의 대표 음식인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여 전통적인 삶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회덕중의 대표적인 교육 과정이다.이민호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치를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형채, 강현갑)는 올해로 18년째 불우이웃에게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행사를 이어갔다.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회진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9일 회진면 덕산마을 다목적회관앞에서 ‘제18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진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회진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했다.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2년 회진면에서 처음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연 이래 매년 12월이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함께 직접 김장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눠왔다. 직접 담근 김치는 관내

장흥군 회진면(면장 김형채)은 IN코로나 혁신비상행정 시책의 일환으로 회진장날(1일, 6일)에는 오전 8시부터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모닝민원실’로 운영하고 있다.‘모닝민원실’은 팩스민원(오전 9시 가능)을 제외한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 등록업무와 즉시발급 민원이 가능하다.코로나19 감염병에 대비하여 방문 민원인들의 밀집을 해소하고, 마스크착용과 대기 줄 거리두기도 확실하게 시행 중이다.노인일자리 접수 구비서류인 등본을 발급하러 오신 한 어르신은 “장도 다 봤는데 날은 춥고 어디서 기다리나 했다가 일찍 일을 보고 돌아갈 수 있어 아주

장흥군 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형채, 강현갑)는 지난 27일 2020년 사업마무리와 2021년 사업계획 확정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한 해 동안 진행했던 사업과 보조금으로 시행한 사업내용에 대해 평가했다.2021년에는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회진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회의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서면으로 회의를 대체하다보니 의견개진이 어려웠다며 2021년에는 보다 활발한 의견 교환을

장흥군 회진면(면장 김형채)에서는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회진면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이하 회진면 복지기동대)’가 어둡고 그늘진 곳에 희망의 불빛을 밝히고 있다.회진면 복지기동대는 2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6가구를 대상으로 지붕누수 수리, 방충방 교체, 외풍차단시공, 처마홈통 설치, 전기 배선, LED 등 교체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였다.회진면 복지기동대는 2019년 3월 구성되어 현재 전기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장흥군 회진면 청정 바다를 지키기 위해 마을이장, 어촌계장, 공무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회진면은 지난 25일 회진면 해안가에서 간조 시기인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태풍 등으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했다고 전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회진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회진면 마을이장, 어촌계장들이 함께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조류를 타고 밀려온 스트로폼, 폐 어구·어망 등 약 15톤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백경만 신상어촌계장은 “오늘 정화활동을 통해 최근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함을 느낄 수 있었고, 바다는

장흥군 회진면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직원 및 마을이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내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지난 13일부터 시행 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관련하여 면내 식당, 마트,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행정명령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과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사업주에게는 출입자 명부를, 이용객들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하였으며 고열 및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

장흥군 회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호연)는 지난 16일 회진항 야외공연장에서 ‘달보드레 주민자치프로그램 비대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라인댄스, 난타, 음악동호회 합주(하모니카, 색소폰, 드럼) 순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관객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회진면의용소방대(대장 김용현, 고미자)는 회진시장에서 주민들과 상인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마스크 배부행사를 진행하고,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마스크 착용과 관람자들의 거리두기를 안내했다.‘달보드레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은 회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장흥군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현갑, 김형채)에서는 경로당 특화사업으로 ‘한땀 수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수예교실은 11월부터 매주 화요일은 덕산경로당, 목요일은 남구경로당에서 2시간씩 운영되고 있다.가을걷이를 끝마치고 농한기를 맞은 경로당에서는 한땀, 한땀 수를 놓는 풍경이 펼쳐졌다.처음에는 생소해 하던 경로당 어르신들은 수를 놓는 재미에 2시간도 모자라다는 반응이다.처음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여, 72세) 어르신은 “수를 놓고 있는 동안은 이마의 깊은 주름도, 희끗희끗한 흰머리도 다 잊고 공작수, 원앙수를 놓던

장흥 회진면이장자치회(회장 황인선)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진장학회에 장학금 384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16명의 이장들이 1인당 매월 2만원씩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황인선 이장자치회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기대하며 정성을 모은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장들이 모범이 되어 장학금 기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황월연 회진장학회 이사장은 “이장님들께서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

장흥군 회진장학회(이사장 황월연)는 지난 3일 회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0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진장학회는 조선대학교 등 6개 대학에 재학 중인 8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회진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돼, ‘면민 1인 1계좌 갖기’운동 등을 통해 지역민과 향우들이 기탁한 장학금으로 5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황월연 회진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학생들의 가계에도 어려움이 많을

장흥군 회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순신의 임진왜란당시 회령포 결의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을 기리고자 회진면 야외공연장 등 주요 장소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벽화는 이순신장군 회령포 결의 상징‘를 주제로 회진면 야외공연장에 들어선다.금년 사업선정 이후 6~9월 역사조사와 주민협의를 거쳐 시안을 결정하고, 10월 12일부터 벽화 그리기를 시작했다.야외공연장 주무대 주변에 그려질 벽화는 회령진성에서 배를 수리하고 출정하는 장면부터 전쟁을 지휘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 포토존까지 다양하다.회령진성의 역사적 내용과 회령포 축제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장흥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용현, 천충열)는 28일 어려운 이웃과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정을 나누고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취지로 관산읍 새마을부녀회, 이장자치회, 관산농협의 후원으로 함께 이뤄졌다.전날부터 분주하게 준비한 배추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5가지 반찬으로 41개 마을 82가구의 홀로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했다.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공동 위원장

장흥군 회진면(면장 김형채)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마음으로 함께하는 추석연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우리 지역’을 주제로 하여 사회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캠페인을 제안한 강현갑 번영회장은“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이번 추석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만큼은 면민과 향우들이 ‘마음으로 함께하는 추석연휴’를 보내며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우리지역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김형채 회진면장은“코로나 19 확산

장흥군 회진면(면장 김형채)은 9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더운 날씨에 일하고 있는 참여자들을 격려했다.회진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 됨에 따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 대해 감염증 예방 홍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예방 수칙을 안내하였다.김형채 회진면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인 만큼 어르신들이 휴식을 제대로 취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재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인위생관리, 마스크 착

장흥군 회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형채)는 3일 지역 2곳의 저소득 가정을 찾아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사업’과 연계해 추진 됐다.첫 번째 대상가구는 지적장애인 손녀와 할머니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조손 가정이다.82세의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외부의 화장실을 이용 시 자꾸 넘어지고 다쳐 어려움을 호소하였던 가구이다.자원봉사자들은 화장실까지 동선을 짧게 하고 생활하기 편리하게 부엌수리, 내부 화장실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도배장판 교체 작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장흥군 회진면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회진면 관내에 오랫동안 쌓여 있던 방치 생활쓰레기 10톤을 작업 인부 6명을 투입해 처리했다고 밝혔다.방치 생활쓰레기는 해안가 급경사지와 인적이 드문 해안가 3개소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들로, 가정에서 나오는 폐가전제품과 각종 생활쓰레기가 주를 이뤘다.수거된 쓰레기 중 차량 진입이 힘든 해안가에 모아진 쓰레기는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배를 이용하여 육상으로 옮겨 처리할 예정이며, 쓰레기가 처리된 3개소에는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2일 불법투기 금지 경고판을 설치했다.임용현 면장

장흥군 회진면(면장 임용현)은 지역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서 26일 경로당 재운영을 축하하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파스 26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어려움을 겪은 회진면 지역 경로당이 3개월 여만에 재운영됨에 따라 깜짝 선물을 마련했다.회진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회진면에서 활동하는 대표 기관과 사회단체장들이 모여 월1회 정보교환과 지역을 위해 서로 협조할 사항들을 논의한다.이번 경로당 기탁도 19일 회의에서 결의되어 기탁하였다.회진면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회진면 26개 경로당에

장흥군 회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용현)은 경로당 재개관에 따른 주의사항과 군정 추진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 순회방문에 나섰다.회진면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의 일환으로 2월 24일부터 휴관한 경로당을 지난 18일 개관 했다.이는 정부가 추진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다.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던 경로당이 문을 닫자 3개월 가까이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가정에서 머물다 보니 지역 어르신들은 건강과 정서상 불편을 겪어 왔다.면은 지난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체계가 전환됨에 다라 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