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노영금)는 지난 6일 일자리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살고 계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현장을 순회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날 노영금 면장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고충이 무엇인지 또 앞으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듣고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수칙도 함께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같은 사람들은 누가 오라는 데도 없고 갈데도 없는데 이런데서 일을 하게 해준다는 게 너무 고맙다.”며 “돈을 떠나서 여기 오면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좋다. 이런 일들이 계속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회진면 구석구석 지역민을 위해 낙엽을 쓸고, 쓰레기를 줍는 어르신들 손길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면서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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