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8) 특별인터뷰 - 용산농협조합장 후보 / 박철환 씨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8) 특별인터뷰 - 용산농협조합장 후보 / 박철환 씨
  • 김선욱
  • 승인 2023.02.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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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이 주인되는 농협, 조합원 소득 창출하는 농협, 확실히 실현

“40년 농협맨 경험, 뛰어난 소통력, 강한 추진력으로 용산농협 변혁시키겠다”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용산농협조합장 선거에 박철환 씨가 후보로 출마했다.

 

박철환은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관산농협 미곡처리장, 정남진 장흥농협, 용두농협, 유치농협 전무를 거처 용산농협 전무로 재직 중 2021년 명예 퇴직한 실력파 농협맨으로 지역에서 잘 알려진 일꾼이다.

박철환 후보는 다년간 농협에서 쌓아 온 농협 경영의 경륜과 농업 현장에서 일군 농사꾼으로 경험, 조합원들과 뛰어난 소통력, 강력한 추진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용산농협을 일등 우량농협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조합원이 주인 되는 조합장으로

실질적 농가소득 창출할 수 있다

박철환 후보는 이번 조합장 선거 후보의 출마소견에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 조합원 실질 소득을 창출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는 굳은 결의를 밝혔다.

박철환 후보는 “지금 우리 농촌은 코로나 여,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경제는 물론 국내경제도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데다 농촌 소득원의 버팀목이었던 쌀값과 한우 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설상가상으로 비료, 사료, 전기료, 유류값 등 각종 생산비가 폭등하여 농촌의 경제가 송두리째 붕괴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조합장 선거는 위기의 농업‧농촌을 지켜낼 최적임자를 선택해야 하고 그러기에 더욱 경험과 능력을 검증받은 농업 경영 전문가,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비전을 가진 탁월한 지도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우선으로 경제사업에 중점

농산물 판로확보, 홍보에 앞장

그는 또 “농협에서만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농업의 현장에서 숱한 농업‧농촌의 위기와 역경을 조합원과 함께 극복해 온, 그 누구보다 농업과 농촌의 엄정한 현실을 잘 알고 있으며 농협맨으서 경험을 축적하며 철저히 준비해 온 사람이므로 현재 우리의 농업과 농협이 처해있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저만의 독선과 독단이 아니고, 조합원 여러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여러분과 문제점을 공유한다면, 여기에 저의 경험과 추진력을 겸비한다면, 얼마든지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도 확신합니다. 저는 최우선적으로 경제사업 위주의 사업을 펼칠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조합장이 최선두에 나서 관내 농산물 판로확보와 홍보, 판촉업무에 앞장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실현하도록 할 것입니다. 조합의 발전은 조합원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으며 농협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참여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이 실현되는 농협, 조합원 소득을 창출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박철환 후보는 출마 소견에 이어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농협청년봉사대 구성

박철환 후보는 “첫째, 독거노인, 노인층, 여자 독농가 조합원을 지원하는 청년봉사대를 조직하겠다. 이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소소한 전기시설이며 소방시설을 점검 교체하는 일을 비롯해 보일러 시설도 사전에 점검하는 일에 투입하여 노령기의 어르신들이 평소 어려웠던 여러 가지 집안일들을 처리하도록 하여, 삶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벼 자동화 공동 뮥묘장 설 추진

박철환 후보는 둘째로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벼 농사의 시작인 육묘재배를 공동 자동화 육묘장에서 재배할 수 있게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고 균일한 품질의 육묘로 생산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 육묘 비수기에는 타 작목의 육묘와 공동 작업장으로 활용하여 시설의 효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제 사업장의 연중무휴 영업 추진

박철환 후보는 셋째, 경제사업장의 연중 무휴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하나로마트, 주유소, 영농자재판매장은 연중무휴 운영을 추진, 조합원의 편리성 확충과 조합원의 영농 및 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적절한 구색도 갖추고 신규 상품의 개발로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앞 장 서겠다”고 밝혔다.

소통의 장 마련-연중 2회 간담회 추진

박철환 후보는 넷째, 조합원과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이를 품목별, 연령별, 영농회별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실시하여 조합의 역점 사업들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농협운영에 반영하겠다. 그리고 이러한 소통의 장을 위해 연 2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사업별 분과위원회 설치- 대의원들의 조합 참여 확대

박철환 후보는 다섯째, 경제 사업별 분과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용산 조합원 중에서 각 품목별로 전문적인 기술과 소양, 경험을 가진 조합원들이 많다. 그러므로 이들을 중심으로 경제 사업별 분과위원회를 설치, 대의원들의 조합 참여의식의 고취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농협사업에 대한 운영실태도 투명하게 공개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철환 후보 프로필>

농협대학교 졸업(20회)

장흥고등학교 졸업(31회)

용산중학교 졸업(6회)

전남대학교행정대학원 관리자 과정 수료

전)용산농협 전무

전)정남진장흥농협, 용두농협, 유치농협 전무

전)관산농협 상무, 미곡종합처리장 장장

현)장흥군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

현)용산면 주민자치위원

현)농협대학교 총 동문회 부회장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2회

농협동조합 중앙회장상 다수 수상

농협우수경영자상(농협 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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