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복구를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 손 맞잡다
장흥소방서(서장 신향식)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군민의 생활안전 및 피해복구 활동 지원을 위해 의용서포터즈와 힘을 합쳤다고 전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순찰 활동 중 장흥군 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장태영)으로부터 관산읍 소재 시각장애인이 지난 2014년 태풍 볼라벤에 의해 무너진 창고 피해복구가 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현장방문하여 복구 필요성 및 안전조치 필요성을 인지하였고 관산읍 의용소방대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관산읍의용소방대는 피해복구 및 안전조치를 위해 흔쾌히 손을 맞잡았다.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서포터즈 대원들은 피해복구를 위해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점검 ▲불안정한 물품 안전조치 ▲불량 콘센트 정비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였다.
장흥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불편으로 해소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힘쓸 것”이라고 전했으며, 장흥군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장(장태영)은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동참해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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