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음악·교양·스포츠 등 4개 분야 15개 동호회 400여명 참여
직장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자기 계발 목적 근무시간 이후 활동
직장인 밴드, MZ세대 참여(보드게임 동아리), 스트레스관리(감정수업)동아리 눈길!
직장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자기 계발 목적 근무시간 이후 활동
직장인 밴드, MZ세대 참여(보드게임 동아리), 스트레스관리(감정수업)동아리 눈길!

장흥군(군수 김성)이 직장 내 건전한 동호회 활동을 통한 직원 화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직장동호회’활동을 파격적으로 지원한다.
2023년 선정된 동호회는 총 15팀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취미 공유를 통한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과 후생복지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점심시간이나 휴일 등 근무시간 이후에 활동하게 된다.
현재 장흥군청 동호회는 축구, 배구, 탁구 등 이미 대중화된 동호회 외에도 2023년 처음으로 ▲ 구구 볼링동호회 ▲ MZ세대 참여(보드게임 동아리) ▲ 직장인 밴드 동호회 등이 신설되어 총 400여명의 직원이 활동하며 조직내 새바람을 예고했다.
군청 직원 10명 이상이 동호회를 구성하면 최대 200만원의 기본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또한 각종 대회나 행사 참여 시 필요경비의 70%, 최대 100만원의 행사 운영비도 지원한다.
군은 이외에도 실과소통 FUN DAY운영, 연가를 활용한 가족힐링의 날 운영 비를 대폭 늘리는 등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일과 가정, 개인의 삶이 공존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후생복지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직장동호회 활동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재능 뿐만 아니라 세대간 격차를 없앨 수 있는 좋은 시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장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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