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초65회 총 동창회(11월3일~11월4일)가 1박2일 일정으로 정남진장흥 리조트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유익한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흥,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 경향 각지에서 모처럼의 고향 방문의 기쁨을 안고 참여하여 서로의 안부와 옛날 어릴적 얘기들로 꽃을 피웠다.

이날 체육행사에 이어 노래자랑 등 많은 이벤트 행사를 가졌고, 고향의 특산품인 무산김, 표고, 표고가루, 참기름, 쌀 등을 모든회원에게 전달하였다.

위임하는 김규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임 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동창회 모임을 더 발전시키려 부단한 노력을 하였다"면서 "벌써 2년의 임기가 끝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소회를 밝혔다

취임하는 이성래 회장은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소통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장흥초(58회) 출신 정종순군수가 참석하여 장흥의 비젼을 얘기하고 후배들을 격려하였다.

장흥초 65회는 2013년에 출발하여 초대회장(2014~2015) 임 철, 2대회장(2016) 김순배, 3대회장(2017~2018)김규정, 4대 이성래 회장에 이르렀다

100년이 넘은 전통있는 학교답게 동창회 모임이 활성화가 되고 끈끈한 우정이 이루어 질것이라는 모든회원 들의 염원들이 듬뿍 들어있는 가운데 1박2일의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