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모(장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최운기) 회원들이 3월25일 부터 26일까지 고향 장흥을 방문하였다.
회원들은 도착하여 부모님과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문안 인사를 드리고 조상님 산소도 찾아 그리움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장흥의 관광명소 탐방과 어린 시절 뛰놀던 옛 기억을 회상하며 다녔던 학교를 찾았고, 선박을 이용한 금당팔경 해상관광 등 회원들이 가보고 싶은 곳을 찾아 추억 여행을 하고,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였다.
또한 장흥의 탐진구룹홈을 방문하여 청소년 복지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알차게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최운기 회장, 김용암 사무총장, 신정자 총무뿐만 아니라 참여한 모든 회원이 힘을 합쳐 고향, 장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뭉쳤기에 더욱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확산하고 있는 고향 사랑 기부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군청 관계자와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을 안고 귀경하여 안타까움이 남는다는 소식을 추후에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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