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양현,김영중)는 29일‘어르신 마음치유 원예교실’운영을 시작했다.

‘어르신 마음치유 원예교실’은 나눔복지재단 공익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말부터 9월까지 14개 마을 경로당 총 210여명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인관계가 축소되고 심리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원예교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원예교실에서는 향기로운 비누꽃을 활용하며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정서적 지지와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윤양현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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