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양현,김성식)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반찬은 토하젓, 멸치볶음, 취나물 등 영양균형에 맞추어 직접 만든 4종의 음식이다.
‘행복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이다.
오는 12월까지 9개월 간 건강관리에 취약한 14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2회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서로 나누고 돕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양현 공동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을 증진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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