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들에게 고향의 정 나누어줘
지난 4월 27일 재경장흥군향우회(회장 김연식) 읍면회장과 향우회원들이 장흥군민의 날 참석차 장흥을 방문하며 관문인 유치면에 들렸다.
이날 향우들은 문영균 번영회장의 “청정지역 유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짧은 시간이겠지만 유치에서 고향의 정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는 환영사를 듣고, 안경아 면장으로부터 유치현황을 자세히 설명 들었다.
김덕근 재경유치면 향우회장의 “인구는 적지만 정말로 살기 좋은 고장을 보존하며 발전시키고 있는 유치면에 방문해 준 향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음식을 준비해 준 부녀회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김연식 재경장흥군향우회장은 “번영회와 부녀회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고향의 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유치부녀회에서 손수 정성껏 준비한 늦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향우회 일동은 식사를 마치고 장흥읍으로 이동하여 군민의날 행사에 참여한 후 1박2일의 고향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상경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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