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지영, 홍영배)는 23일 90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강청진)의 후원으로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달 생신상과 함께 선물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5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5명을 직접 찾아뵈어 안부를 살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오셔서 생일상을 차려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생신을 외로이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려 혼자 계시는 외로움을 달래고 말벗이 되어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 관심을 기울이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