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경찰서(서장 김산호)는 장흥군(군수 김성)과 함께 장흥경찰서 31일 천관마루에서 23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2010년 제정된 장흥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의 법질서확립과 군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장흥경찰서, 장흥군청, 장흥군의회, 장흥교육지원청, 장흥소방서,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등 관내 16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주요안건은 3개로 ▲ 장흥남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휀스 설치 ▲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안심 ‘꼬까신’ 보급 ▲ 「범죄예방도시디자인조례」등 개정 추진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산호 장흥경찰서장은 “치안과 범죄예방은 특정 기관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협력하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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