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병폐 치유, 관내 제일 금업기관 도약에 앞장설 것
새마을금고 병폐 치유, 관내 제일 금업기관 도약에 앞장설 것
  • 정남진 장흥신문
  • 승인 2018.12.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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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방용삼 정남님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자
예대비율 90% 이상 유지, 새마을금고 활성화 위한 경제사업 적극 추진
회원 우대의 요양원 신설, 노인복지사업 확충으로 환원사업 적극 실시
주차시설‧편리한 사무실 확보…문화공간 확충, 회원 편리 제공한다

오는 12월 14일 치러지는 정남진 새마을금고 제2대 이사장 선거에 방용산 전 전무가 출마했다. 기호는 2번이다.

방용삼, 지역금융 선도자로 역할 위해 출마

방용삼 전무는 관산읍 출신으로, 1985년 11월 1일 새마을금고에 공채로 입사한 이래 통합 새마을금고 전무로 근무하기 까지 32년 10개월을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해 온, 정통 새마을금고 맨이다.

그는 이번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새마을금고는 회원님들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하여 회원의 경제 사회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써 우리 모두가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지역금융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헌신,봉사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1985년도에 고읍새마을금고의 일반직 공채에 입사, 전무를 역임하였고 합병된 정남진새마을금고의 전무에 이르는 동안 33년 가까이 실무와 이론의 전반을 충실히 배우고 익히며 남달리 많은 정과 열정을 쏟아 왔다”면서 “이제는 그동안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임직원 및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새마을금고의 발전방향을 결정하는 준비된 후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많은 고뇌의 시간을 가진 끝에 우리 정남진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서 온 몸을 헌신 봉사할 각오로 이번에 출마를 하게 되었다”고 역설했다.

정남진새마을금고 출범 시 정남진새마을금고 현황에 대해 방 전무는 “경제사업이 거의 없이 신용사업을 주 업무로 운영되고 있었다, 예대비율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마치 천수답에서 하늘을 쳐다보며 비를 기다리는 수익구조였다”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정남진새마을 금고는 합병 후 아주 열악한 형편이었다. 그런 와중에서 방 전무는 정남진새마을 금고의 전무로서 임직원과 합심하여, 합병 직후 40% 초반에 불과하던 예대비율을 2017년 말까지 90%이상으로 상승시켜 안정된 재무구조를 만들었던, 정남진새마을금고 정상화의 주역 중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대비율 17년 말까지 90% 상승에 선도역

정남진새마을금고 쇄신 주도 각오로 출마

그러나 아직은 안심할 수 없었다는 게 방전무의 진단이었다. 여신업무가 개선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신업무가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2019년 들어 예대비율이 50%이하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에 놓여있다는 게 방 전 전무의 진단이다.

특히 올해 정부가 여신대상자의 규제를 더욱 강화하는 법을 제정, 새마을 금고의 제3금융기관인 새마을 금고의 여신금융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실정이다. 이에 기존의 틀을 과감히 쇄신하지 하지 않고서는 새마을금고가 생존할 수 없다는 게 방 전무의 생각이다.

그리하여 방 전 전무는 현재의 정남진새마을금고의 쇄신을 주도해야겠다는 각오로 이번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며 “제가 이사장이 된다면, 과감하게 ‘천수답에 관정을 파서 옥토로 만드는’ ‘비가 내리기를 기다리지 않고 발로 뛰며 찾아가는 이사장이 되어, 반드시 정남진새마을금고를 혁신시켜놓겠다”고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

방 전무는 이에 대하여 “▲임직원 및 회원과 소통하는 이사장 ▲경영개선을 위하여 경제 사업 창출에 주역하는 이사장 ▲여신업무를 지역에 의존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시행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①현재 10% 초반의 요구불예수금을 25% 이상 증가시켜 수익의 극대화 달성 ②예대비율 증가를 최우선 목표로 조기에 90% 이상 유지 ③수익이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는 수익창출을 위한 경제사업의 과감한 시행 ④회원들을 우대하는 방문요양이 아닌 요양원 설립하는 환원사업 시행 ⑤주차시설이 있는 편리한 사무실과 문화공간 확보 ⑥회원들의 작은 충고라도 즐겁게 받아들이고 개선하면서 ’소통과 친절‘을 사훈으로 내걸고 실천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여신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형 대출의 경우, 광주전남 새마을금고 등과 컨소사업을 구성 관외대출도 적극 추진하겠다, 고읍새마을금고 때 적극 추진하였던 경락대출업무의 경험을 살려 그 대상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외지인을 포함한 경락잔금 대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용삼은 경험‧실력 완비한 전문 경영인, 준비된 후보”

방 전무는 또 “①수익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장례사업, 도정업, 주유소, 유통판매업 등을 적극 검허겠다 ②회원들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운영해 온 노인재가 복지 노인 요양사업에 대해, 보다 진일보한 화원사업으로 노인요양원 시설로,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③현재의 정남진 새마을금고 바로 뒤편의 공한지를 매입하고 리모델링하여 주차시설 확충과 회원들을 위한 문화공건으로의 조성을 적국 추진하겠다”고 보다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

방전무는 “준비된 자는 실천할 수 있으며 열정과 리더쉽. 경험과 능력이야말로 새마을금고를 한층 더 새롭게 도약하는데 필요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회원들로부터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은 지도자의 자세는 자신의 자리를 위한 얼굴 비추기식이 아닌 수평적 사고방식으로 항상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지난 33년간 오직 새마을금고 업무에 매진하며 갈고 닦은 실무와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정남진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본래의 근본을 살리고 정직과 투명성으로 회원과 소통하며 열린 마인드로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초심을 잃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 전무는 “지금처럼 자금 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예수금 증가는 바로 역마진과 직결된다, 자산증가도 중요하지만 예대비율이 높을수록 수익이 증가한다는 불변의 법칙과 경제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결코 미래는 어두울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하고 회원들에게 “새마을금고의 역사이자 경험과 실력을 완비한 전문 경영인 방용삼에게 정남진새마을금고의 미래를 맡겨주실 것을 호소 드립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당부했다.

방 전 전무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관산라이온스클럽 제1부회장 역임, 향토봉사단 회원으로 참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며 지역사화 발전과 지역민 화합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정남진새마을금고 퇴직(20189.8.31) 후에도 여전히 정남진새마을금고의 발전방향을 숙고하면서 정남진새마을금고의 병폐를 치유하고 금융업의 선두주자로 나서는 데 그 선도역을 해야겠다는 굳은 각오로 이번 제2대 정남진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후보로 출마, 회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김선욱 기자

<방용삼 전 전무 프로필>

▲광주상고 졸업 ▲전남도립대학 인터넷정보통신과 졸업 ▲전)고읍새마을금고 전무▲전)정남진새마을금고 전무(2018,8.31 퇴임 ▲주산 부기 1급 취득 ▲장흥군수 표창▲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도지부장표창(4회) ▲내무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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