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옥 신임 회장 추대
4월 2일 서울 서초동 대나무골에서 역대 재경장흥중고총문회 회장들의 모임인 장장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김정전 장장회장은 “봄이 온 듯 날씨마저 포근하다.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새로운 집행부가 탄생할 예정이니 모두 축하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위수환 간사가 총동문회 신임 임원진을 소개했다.
주동현 동문회장은 당연직 간사로 위촉되어 동문회의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백남희 고교동창골프최강전 감독이 참석하여 동문회가 SBS고교동창골프최강전 8강에 진출한 소식과 응원을 부탁했다.
신임 회장 선출은 최정옥 회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의결했으며, 최정옥 신임 회장은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모교와 고향에 보탬이 되는 장장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락인사를 했다.
또 SBS고교동창골프최강전 8강 응원을 위하여 장장회에서 200만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하였고, 신임 최정옥 회장께서 100만원을 추가로 후원해주시기로 약속했다.
장장회 모임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회장들의 모임으로 격월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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