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환(관산읍 방촌리)·이영록(용산면 어산)·장근호(관산읍 신동리)
지난 11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광주광역시지회(회장 곽수봉)가 주관한 제31회 광주광역시미술대전의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미술대전에서 송재서예연구원 송재 이문갑 선생으로부터 사사(師事)한 회원 위기환(관산읍 방촌리), 이영록(용산면 어산리), 장근호(관산읍 신동리) 3명이 출품하여 세 명 모두 특선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공모에는 한국화, 공예, 디자인, 문인화, 서양화, 조각, 수채화, 미디어 사진 등 모두 11개 부문에 1739점이 접수됐어 지난해 1557점보다 180점이 늘어난 수치이다.
이번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26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거행되며, 작품들은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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