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노력항-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
장흥 노력항-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
  • 김선욱/김용란
  • 승인 2018.12.1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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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억 원 투입-‘어촌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2020년까지 노력항에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
노력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장면
노력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장면
노력항 전경
노력항 전경

장흥군 회진면 노력항이 해양수산부가 어촌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한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의 국민휴양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노력항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약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다기능 연안항으로 개발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은 해양관광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어촌-어항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우선 2019년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지자체 공모를 실시하였고, 평가단을 구성하여 사업을 신청한 143개 대상지에 대해 서면평가(10. 30.~10. 31.)와 현장평가(11. 5.~11. 16.), 종합평가(12.17.)를 거쳐 최종 70개소를 선정하였다.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전국 70개소 중 전남의 경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6개소(37%-목포 1, 여수 3, 순천 1, 광양 1, 고흥 2, 보성 2, 장흥 1, 강진 1, 해남 2, 무안 1, 함평 1, 영광 2, 완도 2, 진도 2, 신안 4 등 15개 연안 시군)가 선정되었다.

장흥군은 앞으로 2년간 노력항에 방파제 확장, 노력휴식걸음길(북쪽으로 200M), 노력휴양공원, 해양 전망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양운수와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다기능 연안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노력항이 향후 국가연안항으로 가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력항 운영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장흥군 남부권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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