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재경장흥남여중고 총동문회(회장 주동현) 회장 배 골프대회가 5월 31일 진천 히든벨리 GC에서 43팀 18개 기수 172명의 동문 및 가족, 향우회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1부 행사는 클럽 광장에 모여 백금선(장흥고35회) 골프회 부회장이 진행하였는데 상호 인사 및 개회선언, 기념촬영, 시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개회선언은 차흥권(장흥고32회) 골프회장이 맡았고, 주동현(장흥고30회) 총동문회장은 “청명한 날씨로 라운딩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여건으로 모쪼록 여러 선후배 동문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며 “경기 결과를 떠나 동문 간 친목을 다지는 오늘이 되길 바라며, 특히 의욕이 넘치는 경기로 다치는 일 없이 좋은 경기력을 바란다”고 당부인사를 했다.

경기 시작하자 샷 이글 소식이 들리는 등 열띤 5시간의 모든 라운딩을 마치고 오후 6시 골프장 내 식당에 모여 차상현(장흥고35회) 동문의 진행으로 만찬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 앞서 주동현 회장은 “오늘 대회가 무탈하게 치러진 것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특히 올해 SBS 고교동창 골프대회에 장흥고 선수단이 출전하여 8강에 진출하는 등 출전한 선수단, 및 아낌없는 후원과 아울러 먼 거리까지 응원차 참석해준 동문 및 재경 장흥군향우회(회장 김연식)에도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드린다”며 “오늘 경기에 선배 기수로 26회 기수부터 후배 기수로 45회 동문과 가족, 향우회팀까지 180여 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룬 동문들의 축제 한마당 잔치에 참석하신 동문 모두에게 감사와 축복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백남희(31회) SBS고교동창 골프대회 선수단 단장은 “우리 동문 선수들이 발군에 실력으로 8강 안착 후 4강전에서 연장 승부까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도 4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음을 보고드린다”며 “다음 대회 때에는 반드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인사했다.

재경 장흥군향우회(회장 김연식)는 방경남(31회) 미디어 국장의 대독으로 장흥중고동문회 골프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금일봉의 협찬금을 전달하여 참석 동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오늘 대회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을 하고, 임창원(27/26), 박종문(28 /27), 위수환(30/29)전임회장 순으로 오늘 대회에 참석하신 동문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는 건배사로 인사하고, 이어서 임동명 사무총장은 오늘 대회에 큰 정성을 보내준 동문을 소개로 주동현 동문회장(500만원), 차흥권 골프회장(500만원), 장흥군체육회 기념타올 200장, 36/35 기수일동~장흥표고(700만원 상당) (이하생략) 등 동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주동현 총동문회장은 “오늘 동문골프대회에 많은 동문들의 성원과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 때까지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하고, 임동명 사무총장 공지사항을 끝으로 제9회 재경장흥여중고총동문회 골프대회를 폐회하였다.

이날 부분별 수상자는 기수우승 38/37(100만원), 준우승 36/35(50만원), 메달리스트 선수조 1위 정종천(37/36) 75타, 2위 박준홍(36/35) 75타, 우승(신페리오) 남 이전식(40/39) (신페리오 68.8), 준우승 박미순(44/43)(신페리오70), 롱기스트(남) 오광석(33/32)(280m), 롱기스트(여) 김은정(여고14)(190m), 니어리스트(남) 조현명(향우팀) (0.1m), (여)주선미(여고13) (2m),이글상1 이전식(40/39)(신페리오 우승동문)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 사진(유승철28/27) / 기사(방경남32/31)미디어국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