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위명온) 산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꼭 같은 것보다 다 다른 게 더 좋아 배움터’(이하 꼭·다배움터) 제11회 졸업식이 12월 19일에 개최됐다.

방과후아카데미란 청소년기본법 제48조에 의거하여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정종순 장흥군수를 대신하여 김백수 주민복지과장이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 약속하겠다” 축사를 대독했으며, 윤재숙 장흥군 부의장과 김규탁 수련관운영위원장, 윤선태 꼭다배움터 지원협의회장이 축하의 인사를 했다.

또 선명완 한들청소년센터 이사장을 대신한 김재원 귀족호도박물관장이 축하 및 선배로서의 당부도 있었다.

졸업 대상자는 이ㅇ현(장흥여중) 외 13명으로 한들청소년센터 이사장상에 이ㅇ현, 수련관장상에 김ㅇ영(장흥여중), 수련관운영위원장상에 신ㅇ호(장흥중)을 비롯하여 백설기상, 양파상 등 수상자의 품성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름의 상을 졸업생 모두가 받아 참석자와 함께 기뻐하는 자리가 되었다.

그동안 꼭·다배움터를 이모저모로 지원해오던 신성호(천관동물병원장), 고재국(전 한우협회장), 임충욱(자율방범대)씨에게 감사패 수여와 더불어 자원봉사로 영어, 수학, 과학을 지도해준 편경선, 양준형, 박성민 강사선생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특히 양준형, 박성민선생은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지역 후배들의 공부를 지도해줌으로써 군대생활을 조금 더 의미있고 보람있게 보내게 되었다”며 겸손해하여 더욱 귀감이 되었다.

또한 사범대와 교육대를 지망하는 학생들로 꾸려져서 꼭·다배움터의 공부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장흥고 학습 멘토 동아리 백리향 회원들의 축하무대도 있었다.

꼭·다배움터는 중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생들은 2019학년도 연간계획에 의거하여 교과학습, 토요체험(월2회), 캠프, 저녁식사, 귀가지도, 진로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연중 참여하게 된다. (문의 :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061-864-0250)

다배움터를 이모저모로 지원해오던 신성호(천관동물병원장), 고재국(전 한우협회장), 임충욱(자율방범대)씨에게 감사패 수여와 더불어 자원봉사로 영어, 수학, 과학을 지도해준 편경선, 양준형, 박성민 강사선생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특히 양준형, 박성민선생은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지역 후배들의 공부를 지도해줌으로써 군대생활을 조금 더 의미있고 보람있게 보내게 되었다”며 겸손해하여 더욱 귀감이 되었다.

또한 사범대와 교육대를 지망하는 학생들로 꾸려져서 꼭·다배움터의 공부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장흥고 학습 멘토 동아리 백리향 회원들의 축하무대도 있었다.

꼭·다배움터는 중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생들은 2019학년도 연간계획에 의거하여 교과학습, 토요체험(월2회), 캠프, 저녁식사, 귀가지도, 진로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연중 참여하게 된다. (문의 :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061-864-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