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에서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공연을 개최한다.
회령포 이순신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6일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한다.
공연은 각 지역별 민요의 토리를 찾아 떠나는 국악극 형식으로 가·무·악·연희 공연이 한자리에서 이뤄진다.
학습적인 내용으로 각 지역별 민요의 토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경상도 지역의 전통음악에 대한 문화적 지식이 높아질 수 있게 공연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6개으로 ▲수심가토리 ▲활기차고 경쾌하게 청춘을 노래하는 <청춘가>▲관객들의 앞날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동해안지역 <동해안 축원굿>▲제주민요 ▲화려한 가락이 돋보이는 <버꾸춤> ▲메나리토리 <김천농악> ▲동부민요 <옹헤야, 쾌지나 칭칭 나네> 등 다양하게 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 (☎ 061-860-5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2024년 회령포 이순신 축제 기간동안 개최되는 풍악광대놀이예술단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공연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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