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이후-제해신 씨-황주홍의원 농업특보 임명받아
■퇴직 이후-제해신 씨-황주홍의원 농업특보 임명받아
  • 장흥투데이
  • 승인 2019.02.0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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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장흥연락소 상임부위원장 역할도

우즈백 파견, 한국 축산기술-농업기술 보급도
▲우즈벡에서 한국의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제해신 씨(우측에서 두 번째)

지난 해 장흥농업기술센터장에서 퇴임한 제해신 씨가 민주평화당 황주홍의원 지역구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의 장흥연락사무소 상임부위원장 겸 농업특보로 24일 임명됐다.

제해신 신임 농업특보는 1977년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발령받은 이후 40년간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매진해왔고, 2015년부터 전남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한 농업 전문가이다.

또 제해신 특보는 농촌지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한 수상경력과 어성초 발효액과 제조방법 외 기술특허 7건도 보유하고 있다.

제해신 특보와 황주홍 의원의 관계는, 지난 1988년 건대 축산자원생산학과 재학 때 전병태 지도교수와 절친이었던 횡주홍의원을 맨토로서 존경했던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황 의원의 농업특보가 된 제해신 씨는 "황 의원이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원이 되면서 사제의 연을 각별히 계속 이어왔다"고 말하고 "이번 농업 특보의 임명도 황 의원이 농수산위원장이 된 이후 농업 관련 국정이 많아지면서, 농업에 관한 다양한 행정 경험이 풍부한 내게 농업 특보로서 역할을 당부해 와, 황 의원이 농업특보로서 일하게 됐다“면서 ”나는 앞으로 농업 분야에서 재능 기부를 하는 형식으로 황 의원의 농업 분야 업무아 특보로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해신 씨는 퇴임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우즈벡에서 농촌진흥청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KOPIA)으로 추진하는 소 비육기술 등의 농업전문가의 한 사람으로, 우즈벡에 파견 되어 한국의 축산기술을 보급하였으며, 더불어 아직 농업지도사업에 없는 우즈벡에서 농촌지도사업의 기본을 다지는데도 일익을 담당하고 12월 말에 귀국했다.

또 올 3월부터 6월까지는 우즈벡 2차 축산시범마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우즈벡으로 파견될 예정이라고.

제해신 특보는 장흥에서만 26년간 공무원생활을 하면서 장흥군 농정 전반에 탁월한 식견을 가진 농업 전문가로, 앞으로 농업특보로서 농해수 상임위원장인 황주홍 의원을 보좌하면서 장흥지역은 물론 전남 농업 전반에 걸쳐 활발하고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제해신 특보는 전라남도 4-H 본부 이사로서 농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축적해온 농업 기술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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