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문병길)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민간위원장을 김대옥 번영회장으로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노후주택 전기시설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부산면 지역보장협의체와 부산면 자율방범대간에 MOU를 체결하여 독거노인 등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낀 가정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8년에 17개 마을 노후화 주택 340세대를 대상으로 자율방범대(대장 윤한석)에서 가구당 1만원 상당 전기시설 콘센트를 구입하여 전기시설을 무료 교체했다.
문병길 부산면장은 “행복을 공감하는 나눔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노후화된 주택 전기시설과 수도시설, 방충망, 보일러 등을 수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