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김주호면장)은 지난 2월11일 복흥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하루 4개 마을씩 32개 마을회관을 순회방문하며 면정홍보 및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면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주호 면장은 주민 설명회에서 장평면은 2018 장흥군 신체활동경연대회 최우수상, 읍면종합평가 장려상등 주요시책 및 읍면 평가에서 최우수상등 6개분야에서 상위평가를 받았고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공공하수 관리시설 설치사업, 두봉 새뜰마을사업, 광평-녹양지구 경지정리사업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준공 완료하였다. 또 주민 복지차원에서 각 사회단체로부터 44,300천원을 후원 받아 12가구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하였고 그 외 이미용봉사, 사랑의 반찬배달, 저소득 아동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이웃 나눔 서비스를 추진하였다고 마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아쉬운 점으로는 장평면 거주 학생이 타 학교로 전학 및 통학하는 일이 생기는 등 장평면 인구가 전년대비 96명이 감소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장평관내 학교 살리기에 적극 동참 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부탁했다.

2019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용강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020년 12월 준공예정, 장평시장현대화사업 2019년 9월 준공예정, 어곡 소하천 정비사업 2019년 12월 준공예정, 장평면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2019년 9월 준공예정, 광대보 명품숲길 정비사업 등을 주요역점사업으로 추진 한다는 것을 설명 하였다.

이어 장평면주민들의 주요현안과제로 북부거점 목욕탕건립, 용강교가설, 하천수목정비사업, 용산-금산, 덕산고개 위험도로 정비사업등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조속히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과 협의하겠다고 했다.

마을 순방 4일째를 맞아 청룡마을을 찾은 날 장흥군의회 최은아 의원과 장평면번영회 위금열 회장이 참석을 하여 마을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장평면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김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