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장에 김경한 후보 출마
장흥문화원장에 김경한 후보 출마
  • 장흥투데이
  • 승인 2019.02.23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합하고 열린 문화원을 만들겠습니다"

 

오는 2월 26일(화) 제13대 장흥문화원장 선거가 실시된다. 투표 장소는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이며, 기호 1번은 고영천 후보, 기호 2번 김경한 후보이다. 현재 문화원 회원은 1,017명이지만 이날 투표권을 가진 회원은 0954명이다.

다음은 두 후보에 대한 선거공보에 표기된 약력, 공약 등의 내용이다(다만 두 후보 간의 내용 양의 차이가 있어 1번 고영천 후보의 경우는 조금 내용을 발췌했음을 알려둔다.)

기호 2번 김 경 한(金京漢)의 학력 및 경력

·1950 장흥군 장평면 우산리 출신

·1967 장흥동중학교 졸업

·1968 광주농업고등학교2년 휴학

·1970 장흥군청 40년 재직

·2007 전 장평면장 4년(정년퇴임)

·2011 전 장평장학회 이사장 8년

·2013 전 장흥학당 부당주 5년

·2014 전 장흥향교 33기 장의

·2017 전 한국장학재단 협의회 감사

·2016~현 행정동우회 이사

·2016~현 민족통일협의회 부회장

·2016~현 장흥문화원 이사

 

김경한 후보의 공약과 소견

존경하는 문화 가족 여러분 !

오는 2월 26일 시행하는 장흥문화원장 선거에 출마한 김경한입니다.

21세기는 지식기반과 문화예술이 중심적 가치가 되는 시대입니다.

전통과 문화예술의 잠재력을 가진 군민에게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40여 년 동안 행정공무원으로 봉직했고 장평면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하고 장흥학당 부당주, 장흥향교 감사, 장흥문화원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문화 활성화에 노력해 왔기 때문에 문화원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과 의욕은 충분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열심히 연구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앞으로 장흥문화원을 다음과 같이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화합하고 열린 문화원을 만들겠습니다.

면면이 이뤄온 자랑스러운 장흥문화원의 전통을 이어받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모든 회원의 뜻을 모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회원들의 의견과 군민의 뜻에 따라 운영하는 활짝 열린 문화원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 속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판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둘째 좋은 시책을 계승 발전시키겠습니다.

전임 원장님들이 추진하고자 계획했던 훌륭한 일들이나 추진 중인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비지원 예산확충에 적극 노력하며 문화재청, 마사회 등 중앙지원 단체의 프로젝트에도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 응모하여 살아 숨 쉬는 문화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소통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31개의 문화예술단체가 전문성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자존감 높은 단체이기 때문에 정기, 수시로 친선모임이나 회의 등을 통해 상대단체를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단체 지원에 대해서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문화원의 투명한 운영입니다.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문화원 운영은 투명하고 모범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하면서 무보수 명예직의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가족 여러분! 경험과 능력을 갖춘 한다면 하는 사람 김경한입니다.

이번 장흥문화원장 선거에서 장흥의 문화와 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올바른 선택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


  • 전남 장흥군 장흥읍 동교3길 11-8. 1층
  • 대표전화 : 061-864-4200
  • 팩스 : 061-863-49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욱
  • 법인명 : 주식회사 장흥투데이 혹은 (주)장흥투데이
  • 제호 : 장흥투데이
  • 등록번호 : 전남 다 00388
  • 등록일 : 2018-03-06
  • 발행일 : 2018-03-06
  • 발행인 : 임형기
  • 편집인 : 김선욱
  • 계좌번호 (농협) 301-0229-5455—61(주식회사 장흥투데이)
  • 장흥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흥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htoday7@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