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金永錫) 협회장은 1968년에 장흥 원도리에서 태어나 장흥서초, 장흥중. 고등학교와 세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대학원)졸업하고 1991년 장흥군청 사회복지직으로 공직을 시작하였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장흥군 건강다문화센터장으로 근무했으며, 2013년 7월 장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부임하여 24년 째 사회복지관련 분야에 근무 중인데, 2019년 1월 전라남도 사회복지관 정기총회에서 제10대 전라남도 사회복지관 협회장에 취임했다.

김영석 협회장은 2011년 부터 2013년 까지 성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2012년부터 고구려대학교 평생교육복지학과 겸임 교수와 2015부터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 현재까지도 활동하며 지역 사회복지사 발굴과 양성에 기여해 오고 있는 인물.

그동안 ‣새질서 새생활 실천운동 장흥군수 유공자 표창(1991) ‣사회복지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994) ‣경남사회복지관협회장 공로상(2007) ‣대불대학교 총장 공로상(2010),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유공자전라남도지사 표창(2011) ‣ 한국지역신문협회 주관 제4회 지구촌희망펜션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도 지역사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 자문위원, 1388 청소년지원단, 장흥군 생활보장 부위원장,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위원, 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위원, 장애인체육회 선임이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국민연금 관리공단 장애인활동지원 서남권 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장흥군 체육회 감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석 협회장은 정견발표에서 “현재의 사회복지관은 정체성의 위기에 빠져 있다, 과거에 사회복지관의 주요사업이었던 재가복지 사업이 장기요양사업에서 거의 대다수를 흡수한 상태로 새로운 사업에 대한 대안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기에 지금의 사회복지관은 기존의 5개 사업에서 사례 관리 기능, 서비스 제공 기능, 지역조직화기능의 3대사업으로 전환, 새로운 역할 찾기를 시작하였음에서 국민들로부터 지지받지 못한 실정이다”고 강조하고 “우리 전남은 지리적, 소득적으로 매우 열악한 실정으로 사회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필요한 지역으로 모든 복지관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을 통하여 한걸음 더 발전하는 사회복지관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발표했다.

또 취임하면서는 “최근 전국 480개 사회복지관 중 가장 열악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해오고 있는 전남사회복지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사회복지관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합동측) 유지재단인 효성교회(임성곤 목사)가 운영하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 준공, 개관한 이래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작업실, 무료식당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최선자 초대 관장이 취임했고 ‣2006년에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사업,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2007년에는 무료이동목욕사업,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견사업을 하였으며 ‣2008년에는 정남진 은빛여성(평생) 대학원을 개설하고 참사랑요양센타를 개설했으며 ‣2009년에는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타를 위탁운영하고 ‣2010년에는 장흥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이동목욕차량 운영 ‣2011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교실 위탁교육을 시작했다.

그동안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저소득층합동결혼식, 도시락(밑반찬) 배당, 이동목욕사업, 정남진사랑나눔봉사, 경로당 무료급식, 무료세탁서비스, 이동세탁차량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여성 취. 창업교실, 은빛여성대학, 교육문화프로그램, 노인일자리사업, 푸드뱅크사업, 장애인일자리, 장애인문화체험, 다문화운전면허교육, 어르신 한글교실, 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사회공헌기부은행, 학교밖 안전울타리, 자원봉사자한마음대회, 사랑나눔바자회, 사회복지사 어울림대회, 경제적지원사업, 직업훈련교실, 평생학습센터, 주민조직화사업, 청소년문화동아리. 지원봉사자 관리, 위기가정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김용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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