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이장수, 수협 이성배, 축협김재은, 천관농협 김외중, 용두농협 백찬인, 용산농협 김성용, 관산농협 위효복 당선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5명 후보인 축협, 관산농협이 치열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5명 후보인 축협, 관산농협이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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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정남진장흥농협 강경일후보와 안양농협의 김영중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 확정 됐다.
이어 이날 오후 5시까지 투표를 마친 산림조합, 장흥수협, 장흥축협, 천관농협, 용두농협, 용산농협, 관산농협 등 7개 조합의 투표 결과 ▲산림조합은 이장수(재선) ▲장흥수협은 이성배 ▲ 천관농협은 김외중(재선) ▲장흥축협은 김재은 ▲용두농협은 백찬인 ▲용산농협은 김성용 ▲관산농협은 위효복(재선)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 중 재선에 성공한 후보는 천관농협의 김외중, 관산농협의 위효복, 산림조합의 이장수 후보 등 3명이고 나머지 4개 농협장은 새 인물로 교체됐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이날 오후 5시에 투표를 마친 후 바로 개표에 들어 갔으며, 저녁 8시쯤에 개표가 완료되며 당락의 윤곽이 드러났다.
각 조합마다 당락이 확정된 이후 바로 장흥선거관리위원회는 무투표 당선자 2명을 포함, 나머지 당선자 7명 등 모두 9명의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번에 투표를 마친 9개 조합장들은 오는 3월 20일에 전임 조합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3월 22일부터 공식부임하여 조합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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