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폐고 순례(3)/관산북초등학교
■장흥 폐고 순례(3)/관산북초등학교
  • 장흥투데이
  • 승인 2019.03.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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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설립, 1996년 관산초와 통폐합
김상기 김동기 주영호 오해송 신종채 위태환육성회장 등 학교발전 기여
관산북초 조회장면 

1945년 9월 24일 관산북공립학교로 설립승인을 받아 1945년 10월 1일 관산읍 남송리 온천마을 현, 솔치주유소 인근에 47명의 학생으로 개교하여 1950년 4월 1일 관산북국민학교로 교명이 개정되었으며, 학생들 대부분이 남송리와 성산지역 출신으로 학생들의 등하교문제에 어려움이 많아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정부의 지원으로 1958년 현재의 위치인 관산읍 남송리 400번지로 이전되었다.

1970년 676명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였으나 농촌환경의 변화에 따른 학생수의 급감으로 1996년 3월 1일 관산초등학교 남송분교로 격하되었다가 1996년 3월 1일 57명의 학생으로 관산초등학교와 통페합되었다.

▶역대교장

초대 이영근교장(1948. 1.15-1950.11.30.)부터 김재삼-박공선(이상, 온천 학교에서 근무)-임현규(현 학교위치에서 근무)-문홍렬-임현규-김영상-조기신-이종년-오근섭-황호열-김영중-위재환-김현중-정병모-16대 장일만교장

▶역대 육성회장

66년도(7회) 김기상회장-김동기(9대 연임)-주장정-김창옥-주영호(3대 연임)-오해송(4대 연임)-신종채(9회졸업)-위태환

제9회 졸업생인 신종채 씨는 “3학년 때 학교가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어 얼마나 기뻐했는지 기억이 새롭다.” 며 폐교된 학교 앞을 지날 때마다 그때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올라 가슴 뭉쿨해진다고 말했다.

▶교훈

“서로 돕고 부지런하여 정결한 어린이가 됩시다”.

▶교가

부용산 정기를 한 몸에 안고 오늘도 알차게 배우는 우리들

부지런과 건강을 한 몸에 새겨 웃음에 찬 우리학교 씩씩도 하다

민족의 얼과 함께 닦은 이 마당 영원히 빛나거라 관산 북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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