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김씨 장평면 종친회 2019년 정기총회가 3월 15일 11시 장평면 삼거리식당에서 40여명의 종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용율 총무의 사회로 성원보고와 경과보고에 이어 김진오 장평면 종친회장은 “지난겨울은 그런대로 지낼만했는데도 오늘 꽃샘추위는 차갑게 느껴진다. 그래도 우리 종인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니 반갑게 느껴진다. 금년에도 건강하고 가정이 화목하길 기원한다”고 인사하며 장흥군 종친회에서 참석한 김정오 회장, 김후적 부회장, 김용란 총무를 소개했다.

김정오 장흥군 종친회장은 “활성화된 장평면 종친회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정말 좋다. 또 기쁜 소식은 안양농협과 천관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우리 종인이 당선되어 광김의 기개를 보여준 듯하여 가슴 벅차다. 군 종친회의 행사에도 더욱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김용율 총무는 “작년에는 특이 사항이 없어 서류를 문서화하지 않았다. 혹시 궁금한 사항은 직접 물어보기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김용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