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장평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용강리 22-8번지 일대에 임시시장을 개설 한다.
장평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따라 임시로 자리를 옮기는 곳에는 총 9개의 점포가 마련된다.
임시시장은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는 올해 10월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장평면은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방송, 이장회의,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장평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은 12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1층 연면적 612㎡ 규모로 진행된다.
기존 시장의 노후된 장옥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올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주호 장평면장은 “새로운 전통시장이 열리기전에 장평임시시장을 우선적으로 활성화시켜 시장상인과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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