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문봉대 산림휴양과장-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성공개최에 앞장
■초대석/문봉대 산림휴양과장-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성공개최에 앞장
  • 장흥투데이
  • 승인 2019.04.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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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대표적 산물 표고버섯 –주민소득 향상 기여에 최선”

우드랜드 명품화, 2020년 ‘문학의 향기 정원’ 사업도 추진

문봉대 삼린휴양과장은 유치면 출신이다. 지난 1990년에 장흥군청에 행정직으로 입사했다.

그동안 여러 부서를 거쳐 환경산림과에서 우드랜드 담당으로 근무하다 지난 2018년 7월에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우든밸리 관리사업소장을 근무하다 2018년 10월 1일자로 산림휴양과장으로 근무해 오고 있다.

■산림휴양과-산림관광문화 선도에 앞장

평소에 과묵하지만 성실하기로 정평이 난 문봉대 과장은 “그동안 환경 산림부서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는데, 사무관 진급 후 장흥군의 ‘산림 휴양’ 부문에서 일하게 되어 다행스럽다”면서 “그동안의 환경 산림 부서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나름대로 공부해 온 실력을 발휘, 우드랜드를 중심으로 장흥군의 산림문화가 장흥군의 관광문화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과장에 따르면, “현재 산림휴양과의 주요 현안은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이라는 군정 방침의 최일선에서 ‘맑은 물 푸른 숲 장흥’ 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그 구호에 걸맞는 사업들을 착실히 수행하는 것”이라고.

그리하여 산림 휴양과에서는 요즘 도로 변의 칡덩굴 제거를 비롯 가로수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현안사업 추진으로 첫째 장흥군대표 특산물인 ‘원목 표고버섯 활성화’을 위한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 군 대표 특산물인 원목표고가 대외적으로는 저렴한 중국산 유입에 톱밥배지버섯, 대내적으로는 표고재배농가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하고 “ 원목표고의 차별화를 통한 대표 주산지로서의 명성 유지에 대한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러므로 더욱 우리부서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흥 표교버섯- 소득향상에 중점

우드랜드 명품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런 이유로 산림휴양과에서는 “앞으로 표고 생산농가에 소득향상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표고버섯 수출 등 판로 개척과 노동력 확보 방안으로 장기적으로 원목표고 자동접종기 도입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또,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과 연계하여 국산 표고품종의 개발 및 보급, 표고버섯 가공식품의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임도 밝히고 무엇보다 장흥군 버섯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새로운 소득작물의 발굴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한다.

산림 휴양과는 두 번째로, 우드랜드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5백여만 명이 다녀갔으며, 2018년에도 525천명이 다녀간 우리군 대표 관광지.

그리하여 산림휴향과는. 장흥군정의 목표이기도 한 유동 인구 300만 시대를 앞당기고, 우리 군의 산림 치유와 힐링을 장애인, 노약자에게도 제공하는 등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우드랜드를 찾도록, ‘명품의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이용 편의시설인 장애인주차장, 무장애 동선 정비 등에 힘쓰고 ▲사색(치유)의 숲 보완 사업 즉 치유의 숲 내 사색의 숲 프로그램 관련 시설 보완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감성자극 식물공원 조성, 즉 사계절 꽃이 피는 초화류 식재, 사진 찍기 좋은 공간 조성을 추진하며 ▲우드랜드에 모유 수유실을 조성, 아이와 어머니가 함께 찾는 관광명소화를 추진하고 ▲농촌테마공원을 조성, 농업·자연시설을 이용한 건강 힐링 휴양 테마단지로 조성해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산림 휴양과는 정남진 해안도로 경관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장흥 해안의 지리적 특색을 활용하여 산림을 경관 자원화하여 산과 바다가 연계된 정남진 해안도로 조성을 위해 수문리-정남진 전망대까지의 약 25㎞구간에 가로수를 식재하고 주변 경관을 정비,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 산림휴양과는 관산읍 부평리 일원의 ‘천관산 동백숲 산림공원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국내 최대의 동백 군락지로, 동백나무 단일수종으로 천연 숲을 이루고 있는 동백숲을 연계한 산림공원 조성은 관광객 편의시설인 진입도로, 주차장, 화장실, 조경수 식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이밖에도 장흥군의 푸른 숲 조성을 위하 편백, 목백합, 상수리나무 등 197ha를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임산소득을 위한 황칠, 호두나무 등 51ha를 식재 농가소득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성공개최에 최선

2020년 ‘문학의 향기 정원’ 사업도 추진한다

문 과장은 산림 휴양과의 앞으로 추진할 업무에 대해 “산림정책 홍보, 임산물·목공예품 전시·판매, 치유·휴양·교육 체험, 전남 미래 산림비전 심포지엄 등이 한자리에 열리는 2019년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2019년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10월 11일~10월 20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장흥읍 탐진강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물론 주최, 주관은 산림청과 장흥군·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 주관합니다”

다음으로는 장흥군 지방정원 숲 단지 조성으로 문학이 있고 향기가 있는 2020년 ‘문학의 향기 정원’ 사업 추진이다. 이 사업은 ▲테마 별 정원, 숲 체험원, 건강로드, 나이테쉼터, 편익·부대시설 등 설치하고 ▲공익림, 산림경관 및 역사자원 연계 생태문화 경관벨트를 조성하며 ▲임산농가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밀원 생산단지, 가공·유통시설, 체험단지, 작업로 등 산촌 복합 소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다음은 ‘수목부산물 유용자원화 센터’ 조성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3월~12월까지 사업이 선정되면 4월말에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벌채 후 임지에 남아있는 벌채 부산물로 인해 산림재해 발생 위험 증가와 경관 저해, 조림사업 지장 등 초래하므로 이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즉 1차 파쇄, 2차 톱밥 생산을 거쳐 축산농가 톱밥 공급으로 유기질 퇴비 생산까지 선순환 구조를 이루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수목부산물 유용자원화센터 2동이 건립되고 기계장비 5대가 구입되어야 한다.

■장흥군민에게 당부하는 말

문봉대 과장은 “이번에 강원도 산불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림은 우리 당대 뿐만 아니라 우히 후대에게 물려줘야할 소중한 자원이며, 지역 주민들의 소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다”고 강조하고 “ - 주민들께서는 항상 산불 발생에 유의하여 주시고, 특히 산림 주변에서 농산 부산물이나,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말아주시길 특별이 부탁드립니다. 또한, 표고 접종 및 임산물 식재 등은 적정 시기를 놓치면 원하는 만큼의 수확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움. 적정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저희 산림휴양과에서는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표고버섯 등 산림소득작물 재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소득향상,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서 산림자원의 육성 및 보전하여 맑은물 푸른숲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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