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용산중학교에서 개최된 ’제17회 용산면의 날‘ 행사가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황주홍 국회의원,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 오명준 재경장흥군향우회장을 비롯한 면민과 향우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용산면과 자매결연기관인 광주 지산2동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풍물, 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본행사인 기념식과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어울림 행사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보회 용산면장은 대회사를 통해 “면민의날 행사를 계기로 면민과 향우가 더욱 화합·단결하고 지역발전에 동참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용산면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용산면민의 상에는 지역개발부문서 김성열(62), 사회봉사부문은 자율여성방범대가, 효행상은 접정리 정병진(67)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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