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LD마트서 3천명 어린이들에 5천만원 상당 선물 증정
장흥인 출신의 안정남 대표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읍 엘디마트에서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등 3천 명의 어린이들에게 기부천사로서 5천만원 상당의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안정남 씨는 2015에 전북 정읍시 상동에 대규모 엘디마트를 개설했으며 이후 정읍시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서비스 만족도가 우수한 종합 상품 판매점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는데, 마트 개설 이후 해마다 어린이날과 성탄절 등 2회에 걸쳐 회마마 4∼5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기부천사가 되어 왔다.
현재는 장흥의 엘디마트는 여동생에게 경영권을 넘기고 정읍 엘디마트에만 전념하는 안정남 씨가 처음으로 불우이웃 등에 나눔운동이라는 선행을 시작한 때는 1997년부터.
이때부터 ‘안양사랑의 집’등 50여 개 사회복지 시설 등에 기부금(총 5천만원 상당)을 협찬했으며, 이후부터 해마다 사회복지 시설에 선물 기탁행을 실천하는 등 나눔운동을 적극 실천해 왔다.
또 장흥LD마트를 개설한 2001년부터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어린이날과 성탄절 등 연 2회에 걸쳐 어린이와 다문화가정에게 선물 나누어주기 운동을 실천해 왔으며 매년 여름과 겨울 2차례씩 장흥읍 경로당 70개소를 방문, 음료수와 과일 등 연간 5백만원상당의 상당의 위문품을 손수, 전달 격려해 오기도 했다.
또 2006년부터는 매년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6명을 선정, 급식비를 년 1천만원(총 5천여만원)을 대납하는 등 가난 때문에 점심을 굶는 학생들이 없도록 소외계층 학생들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그동안 안 대표가 20여 년 동안 학생들 급식비 지원을 포함하여 어린이, 노인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탁한 선물 값은 무려 26원 원 상당에 이른다. 안정남 대표의 이러한 선행과 나눔운동 이의 실천의 공으로 ‘2018년 신 지식인 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