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정종순 장흥군수-개군 이래 가장 빛나는 성과 일궜다
■사설-정종순 장흥군수-개군 이래 가장 빛나는 성과 일궜다
  • 장흥투데이
  • 승인 2019.05.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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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총화된, 간절한 기도와 힘의 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4월 26일, 장흥군은 전라남도, 아이티에너지(주), 한국서부발전(주)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이티에너지(주)는 장흥바이오산단에 1조 2천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100MW급 발전설비 2기(200MW)를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동 발전소는 2021년 착공해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향후 동 발전소 2년 건설 기간과 20년 운영 기간 동안 6,500여 명의 인력이 필요하게 되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동안 주변 지역에 주민 복리를 위해 100억 원 이상이 지원된다. 또 현재 35.07% 분양율인 장흥바이오산단의 경우, 1차에 이은 2차에 걸친 아이티에너지(주)의 분양이 완료되면 바이오산단 분양율은 41.3%로 높아지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장흥 유치는 장흥군 개군 이래 가장 큰 투자 유치 업적이고 역대 민선 군수 중 가장 큰 규모의 성과로, 장흥군의 미래에 가장 확실한 장밋빛 비전을 담보받은 ‘기적같은 빛나는 성과’가 아닐 수 없다. 그것도 민선 7기 출범 1년도 안 된, 고작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경이로운 업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동안 민선 7기 출범 직후부터 정종순 군수는 일각으로부터 ‘행정을 모르는 군수’ 등으로 치부되며 적잖은 시달림을 받기도 했다. 우리가 이 난을 통해서, 수차례 취임 1년쯤이나 최소 6개월쯤이 경과되고 나서 민선 7기 군정을 평가해도 된다고 주장했을 정도였다.

그처럼 일부의 부정시하는 여론 등에도 불구하고, 정 군수는 ‘만사는 결과와 성과가 말해 준다’는 믿음으로, 그런저런 비판 등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장흥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군정을 모색하며 장흥 군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과히 ‘기적 같은 성과’를 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주역인 ‘IT에너지(주) 김동석 회장과도 7회 정도 직접적인 만남과 수십 차례 전화로 통화하며 장흥투자를 간곡히 당부했을 정도였다.

때마침 IT에너지 김동석 회장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수소연료전지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국내 굴지의 자산관리, 자산운용 기업 ‘이지스프라이빗에쿼티’와 함께 공동으로 IT에너지(주)를 창업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산업 육성과 기후변화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참여를 고심하던 중 정종순 군수의 수차례 당부도 있고 해서, 장흥 바이오산단내 수소연료 전지발전소로서 적정한 부지를 확인, 장흥에 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에 투자를 결심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는, 정종순 군수 군정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인 비판 등에도 전혀 굴하지 않은 정 군수의 성심과 진심을 다한 ‘장흥발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빚어낸 기적 같이 빛나는 성과인 것이다.

정종순 군수는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외에 현재도 대규모의 사업 2건의 유치에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매달려 왔다. ‘전남 교직원 수련 휴양시설’ 유치와 ‘대한체육회의 체육인교육센터’의 유치다.

‘전남 교직원 수련 휴양시설’은 전남도교육청이 옛 광주 도교육청 부지 매각 대금 25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하는데, 전남 도내 기초단체 중 장흥군을 포함, 보성·강진·영암·영광·신안군 등 6개군이 유치 경쟁에 뛰어든 상태이다.

또 국내 모든 체육인의 연수·보수교육·국가대표 혹한기 거점 훈련장소로 사용될 대한체육회의 체육인교육센터는 이미 2차 후보지 선정 평가에서 장흥군과 완도군이 최종 후보지로 압축됐으며, 대한체육회는 5월 중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 예정인데. 이것 역시 장흥 유치가 희망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체육인교육센터는 국비 약 450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까지 부지면적 16만㎡, 규모 2만5000㎡ 규모로 건설되며 교육·편의시설,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운동장 등 실내·외 체육시설을 건립하는데, 연인원 6만5천 명이 이용하고 연간 52억 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되는 대규모 유치 사업이다.

정종순 군수는 그동안 이 2건의 유치에 적극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장흥 유치를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전남 교직원 수련 휴양시설’ 유치 브리핑에서는 정 군수가 직접 부지 예정지인 장흥 사자산의 숨겨진 비화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하여 가장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장흥 유치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전남 교직원 수련 휴양시설’의 경우 오는 17일쯤 최종 후보지가 선정된다고 한다.

정 군수는 이에 대해 “그동안 공을 들인 3건 사업 유치 중, 가장 큰 규모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성공하여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고 “나머지 2건도 다 성사되면 그보다 좋을 것이 없겠지만, 그중 하나만이라도 장흥으로 확정된다 해도 그것 역시 좋은 것 아니겠느냐?”면서 “2건 유치에 최선을 다했으므로, 이제 조용히 결과를 기다릴 뿐이다“고 말했다.

결국, 정 군수는 나머지 2건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므로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으나, 그 말 속에는 군민의 간절한 기도가, 군민의 총화된 힘이 필요하다는 속 깊은 뜻이 담겨져 있었다.

그렇다.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 장흥 군민의 간절한 기도와 장흥 군민의 총화된 힘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1조2천 원 억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에 이어, 250억 원의 ‘전남 교직원 수련 휴양시설’, 450억 원의 체육인교육센터 유치가 모두 장흥으로 확정된다면 더할나위 없는 최상의 성과요 금상첨화錦上添花의 결과일 것이다. 또 나머지 2건 중에서 1건이라도 유치된다면 그것 역시 금상첨화의 성과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이를 위한, 장흥 군민의 간절한 기도, 총화로 이루어진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성과는 장흥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찬란한 서막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사는 때로 간절함이 빛나는 결과를 빚어내지 않는가. 그러므로 하나 되는 장흥 군민의 힘, 하나로 결집되어 간절히 희구하는 군민의 총체적인 열망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빛나는 장흥의 미래의 토대를 닦는 일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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