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일 정남진 장흥농협 조합장이 최근 ‘농민신문’의 이사로 선임됐다.

강경일 조합장은 “농민신문은 농업인들의 꿈을 이루는 주춧돌과도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도 언론이라 생각한다”면서 “그러므로 농민신문이 농업인들에게 항상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농협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의 역할도 다양하게 전개할 수 있는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조합장은 또 “앞으로 농민신문 이사로서 ▲항상 농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반영토록하겠으며 ▲농업·농촌이 어려움을 겪을 때는 ‘일야십기’ 사자성어 처럼 밤에 열 번이 라도 일어나 아픈 농업을 챙기는 간절한 마음으로 일하겠다 ▲특히 장흥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 홍보를 농민산문에 게재토록하여 장흥농업인의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일 조합장은 2012년 2월부터 조합장직을 역임, 올해로 7년째 조합장직을 수임라고 있는 지역농협의 모범적인 조합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특히 ‘농협은 농민조합원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신념으로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농협정신으로 농업인 조합원 고객에 헌신을 다하였으며, 직원 상호간 협조 및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조합 고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하는 경영자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강경일 조합장은 2012년 조합장에 취임한 이래 조합원 및 조합의 수익 창출을 위해 우리지역 농산물의 해외 수출등 판로개척에 심혈을 기울여 △2012년 장흥표고버섯 일본도쿄 식품박람회서 국제유기인증 획득 △2012년 표고버섯 일본 첫 수출(80만 달러) △2014년 장흥표고버섯 대통령 설 선물 1만세트 납품 △2015년 홍콩에 표고버섯 수출 (13만불)등 해마다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해왔으며 올해 들어서도 3월까지 세계 각지에 4차례에 걸쳐 5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려,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100만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해 오기도 했다./임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