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 수년째 교육기부를 진행 중인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이사장 오승우)가 장흥초등학교(교장 백남현)에서 ‘레이저 사격’으로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5월 17일 1,2학년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두번 째 프로그램인 ‘레고교실’을 운영했다.

농촌·도서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레고교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달시키고, 인내심과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인 ‘레고교실’은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종류의 교구로 진행되어 교육 내내 참여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

앞선 5월 8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코딩, 드론 교육이 활성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에듀펀플러스는 스포츠분야 교육전문기관의 장점을 살려 스포츠와 ICT가 결합한 융·복합 스포츠인 레이저사격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였다.

꿈과 끼를 찾아가는 교육놀이터 프로그램은 이 밖에도 뉴 컬링, 양궁 서바이벌, 파티시에, 레고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7월까지 총 14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는 2017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교육부),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정(전라남도교육청)되었고,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으로 인증된 교육전문기업으로 전남지역의 교육여건 개선 및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