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문인회 문예지 제5호 ‘천관문예’ 발간
천관문인회 문예지 제5호 ‘천관문예’ 발간
  • 김용란
  • 승인 2019.05.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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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천관’ 발전 위해 순수문인단체로 2015년 발족

회원23명 75편 작품 수록-‘문림의향 장흥’ 빛내다

대덕읍과 회진면 천관가족들의 향토문학 창달과 천관가족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여 매월 발행되는 ‘월간 천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천관문인회가 제5호 ‘천관문예’를 도서출판 천관문화에서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강희숙-미루나무에 걸리다, 물푸레나무 이야기 ▲권금단-꽃분이 외 ▲권신오-쌀의 온도 외 ▲김경모-시작이 새롭다 외 ▲김경의-어머니의 씨감자 외 ▲김국모-향기로 남는 삶 외 ▲김동근-풍난 외 ▲김영명-배불뚝이 돌담 외 ▲김영석-철조망에 갇힌 연어 외 ▲김현아-개화에서 낙화로 외 ▲문종민-늙음이 두려운 이유 외 ▲박금옥-나의 삶 나의 길 외 ▲박종복-하루 분의 삶 외 ▲송수복-낮달 외 ▲오난희-봄비와 아메리카노 외 ▲유정란-귀성 ▲윤정하-새벽 용두정 외 ▲이두성-자전거 하이킹 외 ▲이삼란-함께 살아간다는 것 외 ▲이은경-내 생의 후렴에는 외 ▲장은실-환생의 환희 외 ▲한승주-겨울에는 나이테의 성장이 멈출까 ▲한훈근-타협하지 않은 젊은 청춘들-영화 ‘동주’를 보고 외 등 23명 회원의 시와 수필이 수록되었다.

문종민 천관문인회장은 ‘고향이 유산’이라는 발간사에서 “우리 고향 사람들은 가슴이 따뜻하며 아무나 갖지 못한 풍부한 감성을 소유한 사람들이다. 고향이 우리에게 남겨준 고귀한 유산이다. 그래서 그 따뜻한 가슴과 감성으로 인해 문학적 소양을 타고났다. 이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유산이다”고 쓰고 있다.

현재 천관문인회를 문종민 회장, 김영석 수석부회장, 한승주. 장은실 부회장, 이현미 총무국장, 김재남 감사와 김동근. 김인중. 박순길. 이준옥. 신병태. 홍세곤 고문 등이 운영하고 있으며 정회원만 50여명이 된다고 한다.

특히 천관문예 창간호를 2015년 9월 발간하며 후원금으로 문집을 발간한 이래 이번까지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문집 발간에도 문종민, 김영석, 이청길, 강희숙, 권신오, 김경의, 김국모, 유정란, 윤정하, 이두성, 이은경, 이준옥, 이삼란 회원과 신병태. 홍세곤 후원자의 후원으로 기금을 마련하였다고 한다./김용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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