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기/장흥투데이 대표이사

존경하는 장흥군민 그리고 향우 여러분, 장흥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장흥투데이’ 신임 대표이사 임형기가 감사 인사드립니다.

지난, 5월 9일 ‘장흥투데이 창간 1주년 및 대표이사 취임식’ 때 여러분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성원 그리고 깊은 애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여러분의 성원과 애정은, ‘장흥투데이’가 장흥인으로부터 널리 사랑받는 지역정론지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는 기대로 받아들이고, 또한 장흥의 역사 문화의 정체성을 규명‧조명하는 인문지(人文地)로서 ‘장흥투데이’를 적극 지지하고 성원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장흥투데이’가 지역의 참된 언론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한편으로 찬란한 장흥의 역사 문화를 재조명함으로써 장흥인의 긍지와 자존심 제고에 기여하는 신문으로 발전해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시 새롭게 다지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로서 취임은 5월 9일 이루어졌지만, 대표이사 등록 등 법적인 대표이사로서 취임은 이제야 마쳐, 뒤늦게 인사드리게 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역신문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뉴스와 정보, 지역민의 애환을 전달하는 신문이니만큼, 지역신문은 또 지역민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므로, 지역신문은 지역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 생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장흥투데이가 언제까지나 여러분의 지지를 받고, 여러분과 공감하고, 여러분과 공유하는 ‘지역 정론지’로서 사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집니다.

늘 불편부당(不偏不黨)하고, 공익(公益)을 우선시 하며, 무엇보다 장흥의 알찬 비전을 여러분과 함께 모색하고 공유해나가는 정론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채찍질하여 주시고, 잘못된 점을 가감없이 지적해주시고, 늘 여러분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늘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장흥군민, 장흥 출향인 여러분,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만사형통하심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5월 16일

장흥투데이 대표이사 임형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