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7월 추천 관광지 '장흥 탐진강-백운산 4대계곡' 추천
전남도-7월 추천 관광지 '장흥 탐진강-백운산 4대계곡' 추천
  • 장흥투데이
  • 승인 2019.07.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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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탐진강-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장흥 물축제’ 개최

전라남도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과 광양 백운산 4대 계곡을 7월 추천 관광지로 추천했다.

장흥 탐진강은 총 55km로 장흥댐부터 장흥읍 중심을 지나 남해로 흘러간다. 전남 3대 강 중 하나이다. 강 중류 가지산 자락에는 천년고찰 보림사가 자리해 있고, 수변 곳곳에는 시를 읊던 정자가 줄줄이 있어 옛 선인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여름이면 피라미와 은어를 볼 수 있다. 수영도 하며 여름 더위를 식히는 장소다. 탐진강이 장흥읍 중심을 지나면서 생태습지원이 조성돼 있어 주말이면 아이들과 소풍을 즐기고, 평일에는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탐진강 둔치공원에선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린다.

탐진강변 및 우드랜드 일원에서는 중앙로에서 진행되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야간 프로그램인 EDM 풀파티,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수중 줄다리기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원한 물축제와 함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다.

광양 백운산 4대 계곡(성불·동곡·어치·금천)은 약 10km에 달하는 4개 능선이 남과 동으로 흘러내리는 곳이다.

여름 피서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성불계곡은 봉강면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 백운산 4대 계곡 가운데 가장 아담하다. 기암괴석 사이로 평평한 바위가 많이 흩어져 있어, 하늘이 보이지 않는 울창한 숲 속에서 더위를 피하기 제격이다.

동곡계곡은 백운산 계곡 중 가장 긴 계곡으로 길이가 10km에 이른다.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광양읍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울창한 수림으로 우거진 백운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식물 분포가 다양하고 보존이 잘 돼 있어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여름휴가 때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할 휴양지로 적격"이라며 "무더운 여름에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남도의 계곡과 강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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