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바이오헬스 산업 메카’로 도약한다
장흥군, ‘바이오헬스 산업 메카’로 도약한다
  • 김선욱
  • 승인 2019.07.1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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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한의약 메카 이어 생물의약 메카로 기반 육성도 추진
한국한의약진흥원 분원·전남센터 선정…10월 통학의학박람회도

지난 5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을 향후 주요 국정과제로 발표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환자 맞춤형 신약과 신의료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연간 4조원 이상으로 늘리면서 바이오헬스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바이오헬스 산업’이란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제조업과 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산업으로 신의약·학, 신 한의약·학 산업이요 건강산업인 것이다. 장흥군은 이미 현 정부가 적극 추진하려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전에 선점해 왔다. 즉 장흥군은 문재인 정부의 신산업인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책에 앞서, 이미 ‘바이오헬스 산업’의 메카로 그 기반을 착실히 닦아 왔으며 앞으로는 더욱 바이오헬스 산업에 주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장흥군의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황을 고찰해 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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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한의약 메카로 기반 구축
한국한의약진흥원 분점, 센터 선정

지난 6월 12일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한의약진흥원의 공식 출범에서 전남 장흥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의 분점이자 센터의 하나로 선정됐다.
한약진흥재단이 지난 6월 12일 한의약육성법 개정 시행일을 맞아 ‘한국한의약진흥원’으로 새출범하게 된 것.
이로써 새롭게 출범한 진흥원은 국산 한약재 재배·보존·유통에서 한약의 안전성·유효성 검증, 우수 한약 제제 현대화 및 산업화, 한의신약 개발, 한의 의료기기 개발, 한의 표준 임
상진료지침개발, 한약 제제 품목허가 및 보장성 강화, 한의약 세계화 등 한의약 산업의 모든 분야를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이 됐다. 이날 한국한의약진흥원은 경북 경산시 본원에서 공식 출범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본원은 경산에 있고, 분원은 전남(장흥)과 서울 2곳에, 사업단은 서울에, 센터는 장흥과 대구 2곳
에 분포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국산 한약재의 재배, 보존, 유통에서부터 한약제재(GMP), 한약비임상시험(GLP) 등 공공 인프라를 통한 한약의 안전성·유효성 검증 ▲우수한약제제 현대화 및 산업화 ▲한의약 소재은행 구축을 통한 한의신약 개발 ▲한의의료기기 개발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 ▲한약제제 품목허가 및 보장성 강화 ▲한의약 세계화 등 한의약 산업전 분야를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이다.

이날 한의약진흥원이 중심이 되 어 장흥군 등 우리나라 주요 한약재 생산지인 13개 기초 자치단체와 한약재 정보교환 및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국내 최초로 구성했다.
이로써 전남 장흥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의 분원이며 전남의 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전남(장흥)분원에서는 한약자원 개발, 토종 자원 발굴 및 약용작물 종자보급, 한약재 유통 역할을 담당하며 그리고 올 8월에 시설이 될 한약비임상실험실도 갖추게 된다.
2006년 생약초·한방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산하의 ‘한약자원개발 본부’, 전남도 ‘천연자원연구센터’,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이 들어서 있으며 이후 원광대
학교의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난치질환 연구소를 설립하여 한의약, 천연물의약, 생물의약, 통합의학 관련 연구사업을 추진해오면서 국내 한의약 대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해마다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어 통합의학메카로 불렸는데, 이제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의 분원이며 센터로 지정되면서 장흥은 통합의학의 메카에 이어 한의
약 메카로 자리매김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장흥=통합의학‧한의약 메카’로 육성하는데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질 않는다는 방침이다.

전남도, 생물의약산업 거점지 육성 추진, 

장흥군, 생물의약 거점으로 육성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이른바 ‘화순·나주·장흥 생물의약벨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전남도는 지난 7월 1일, 나주·화순·장흥군과 공동으로 진행해 온 ‘생물의약산업벨
트 구축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화순에 460억원을 들여 국가 면역치료혁신센터를 조성하고 나주에 치료용 메디푸드 실증센터와 한의약을 활용한 만성질환 스마트 관리서비스
를 구축하는 한편, 장흥에는 미세먼지 예방·개선을 위한 천연물 효능을 평가하는 전문연구 기반을 구축하는 등 화순·나주·장흥을 국내 최고의 생물의약산업벨트로 조성하겠다는 등
12개 사업을 확정하고 향후 국비 확보와 연계, 국내 유일의 생물의약 연구·생산·임상 집적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화순·나주·장흥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2346억원을 투입,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을 중심으로 나주와 장흥을 잇는 국가 생물 의약 거점을 구축한
다는 계획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장흥에는 미세먼지 및 기후 온난화에 대응할 전문 연구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미세먼지·온난화 질환 제어소재 개발센터(112억) ▲진균류 식의약품 원료생산시설
(350억) ▲펩타이드 의약품 원료생산시설(208억) 등을 조성하는 등 총 670억을 투자해, 생물의약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정종순 군수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 되는 전남도의 ‘장흥-화순-나주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 사업지로 장흥군이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면서 “이로써 장흥군은 통합의학
및 한의약 산업에 이어 국내 생물의약 산업도 선도 육성, 국내 생물의약 메카로서 발돋음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10월 7일부터-관람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장흥에서 열린다.
올해 통합의학박람회는 장흥군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과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통합의학적 체험을 위한 대학병원과 통합의학대학교 중심의 진료 프로그램, 최첨단 의료기기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된다.
장흥군은 이 행사를 위해 주제관 내부 통합 의학 북카페 조성, 박람회장 주위 포토존, 힐링과 치유의 숲속 약초 체험장, 국화향연장,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트릭아트, 다트존, 미
술·음악치료,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박람회 행사 중 주제관에서 국내학술행사를 개최하여 박람회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도 국내 통합의학 전문가들의 학술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통합의학’은 장흥군이 전남도와 함께 추진해 온 연례적 역점사업으로 ‘통합의학박함회’는 2011년 10월 4일자로 특허청에 정식으로 상표가 등록돼 다
른 지역에서는 ‘통합의학학박람회’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

지난 2010년 10월 29일부터 10일간 장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통합의학박람회는 이후 해마다 장흥에서 개최되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장흥에서 국제통합의
학박람회가 열리며 장흥을 일약 통합의학의 메카로 자리메김하기도 하였다.

또 지난 2017년 12월 25일에는 통합의학에 대한 통합의학적 진료와 연구, 교육을 담당하게 될 원광대학교의 통합의학병원이 장흥에개원, 통합의학의 메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
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우드랜드 ‘치유의 숲’
명품화 사업 확대‧확충한다

장흥의 억불산 기슭의 편백 숲 우드랜드는 이미 전국적인 ‘치유의 숲’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장흥군은 이 우드랜드 치유의 숲 사업을 더욱 확대‧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은 이를 위해 70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 활성화 사업을 우드랜드에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즉 장흥군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우드랜드 일원에 75억원(국비 37.5, 군비 37.5)
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우드랜드 농촌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우드랜드에서 추진한다.

이곳에 다양한 공원시설을 비롯하여 체험 및 휴양시설(학습전시관,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또 우드랜드 목재산업센터 밑 들녘을 올해부터 경관작물 재배단지로 조성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경관 작물단지로 조성하고, 우드랜드 군 유림에 조성할 계획인 ‘문학향기 숲 정원 (100억 원)’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는 등 우드랜드를 장흥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치유의 숲으로 더욱 확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장흥군, 바이오 헬스산업 메카로 도약

이미 통합의학의 메카로 구축된 데 이어 한의약 메카 및 생물의약의 메카로 입지를 추진하고 그리고 치유의 숲 확대‧확충하는 사업 등은 모두 바이오 헬스 산업이 활성화에 다름
아니다. 이러한 바이오 헬스 육성에 더욱 탄력을 붙은 요소가 수자원‧산림자원이 풍부한 청정한 생태환경이다.
정종순 군수는 “장흥군은 그동안 착실히 기반을 닦아온 통합의학, 앞으로 육성될 한의약 및 생물의약 산업의 활성화, 치유의 숲 확충 등에 더욱 총력적으로 주력하여, 장흥군이 ‘신시
대 신사업’인 바이오-헬스 산업 메카로서 구축 되는 ‘장흥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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