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 새마을협의회, 물축제 대비 손님맞이 환경 정화 활동
장흥군 부산면 새마을협의회, 물축제 대비 손님맞이 환경 정화 활동
  • 장흥투데이
  • 승인 2019.07.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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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등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부산사거리 부산교 부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부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부산사거리에서 부산교 등 6개 구간(24km)의 연도변 풀베기 작업,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하여 청결한 환경을 조성, 제12회 정남진장흥물축제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문영백 부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광객과 군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홍준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부산면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다시 오고 싶은 부산면으로 기억되게 하고 싶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연도변 풀베기는 물론 소하천 환경정화 활동, 면 각종 행사 봉사활동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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