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지난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를 맞아 축제장 일원에 설치된 화장실, 샤워실, 시설물 등에 자체 제작한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며 피서지 성범죄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물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인규 장흥경찰서장은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예방활동을 전개해 주민 및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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