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건 지적-토요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 지정은 모범적
전남 기초단체와 유관기관의 주먹구구식 행정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적절한 인사, 예산 집행이 이번에도 수두룩하게 적발되면서 신분·재정상 징계가 불가피해졌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28일 진도군, 장흥군, 전남개발공사, 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종합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장흥군의 경우, 6급 승진 심사 규정을 어겼으며 통합의학센터 건립공사 계약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등 31건을 지적받았다.
31명의 관련 공무원의 신분상 조치, 7억3천500만원 재정상 조치를 받게 됐다.
반면 장흥 토요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 지정 등은 모범적인 업무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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