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장흥교당, 대각개교절 맞아 이웃돕기 성품 기탁
원불교장흥교당, 대각개교절 맞아 이웃돕기 성품 기탁
  • 김용란
  • 승인 2018.06.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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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최대 경축일 대각개교절 맞아 백미 50포 기탁

원불교 장흥교당(교무 정현호, 정현숙)은 지난 25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제103주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kg 백미 50포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원불교 장흥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교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을 마련해 기탁해오고 있다.
원불교 장흥교당 정현숙 교무는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헬프데이 행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기탁한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개최한 장흥동학농민혁명 124주기 기념식이 4월 26일 11시 공설운동장옆 기념김창남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기미독립만세에 대한 기록이 장흥에서 개최되었던 사실이 천도교의 노력으로 밝혀졌다.”며 “정남진 관광도 문화정신적 개발을 포함한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다”고 기념사를 했다.
축사는 위삼섭 장흥군수대행 부군수이 “동학농민운동은 인내천의 평등사상을 실천하기 위한 몸부림이며 민초들의 눈물은 우리들의 문화유산이다”고, 이기곤(사)동학농민혁명유가족회이사장이 “장흥은 혁명정신이 살아 숨 쉬는 지역이며 그 정신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며 “기념일 제정 등 23년의 허송세월을 보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실현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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