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효토피아 한국과 유토피아 영국이 만났어요’
장흥관산중-‘효토피아 한국과 유토피아 영국이 만났어요’
  • 전남진 장흥
  • 승인 2018.06.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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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효자송과 효(孝)에 흥미롭고 진지한 런던의 학교 수업
영국의 국제학교에서 관산의 효자송을 공부하고 있는 장명
영국의 국제학교에서 관산의 효자송을 공부하고 있는 장명

장흥 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효토피아 한국과 유토피아 영국이 만났어요’라는 주제의 사진 한 장을, 2018년 6월 28일, 지구촌과 언론에 공개했다.

이 사진에 대해, "대한민국 장흥 관산의 효토피아(孝topia)와 영국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Utopia)가 만나는 기념비적 사진"이라고 추가 설명을 했다.

영국의 런던한국학교(LondonKoreanSchool) 이정순 전(前) 교장은 런던한국학교 4년의 교장직 올 2월에 마치고, 현재 국제학교에서 일하고 있는데, "장흥관산중학교에서 보내준 ‘효자송 효토피아 감사엽서’ 쓰기 수업을 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천연기념물 ‘효자송’과, ‘효’의 뜻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교육울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장흥관산중학교 장이석 교장은, “효토피아는 하늘의 나무 효자송(孝子松)에서 비롯되었다"면서 "효자송은 대한민국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166-1번지에 실존하며, 우리학교는 ‘효자송 효심 자랑 학교’로 미래지향적인 효심, 더불어 사는 세상, 상생의 마음을 가르치고 배우면서 효자송 순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효자송 등재 추진 등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장은 이어서  “유토피아는 16세기 영국의 토머스 모어(Thomas More)가 만든 말로 이상향, 이상사회, 이상국가를 뜻한다"면서 "이제, 효토피아 효자송이 글로벌 날개를 펼쳐, 스마트한 엽서 모습으로, 유토피아 영국에 갔다"면서 “우리학교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56호 장흥 옥당리 효자송’ 자랑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이고 효자송에 담겨있는 ‘효’의 가치를, 전남, 전국, 전 세계 모든 사람과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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