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면장 이영석)과 용산면자율방범대(손성식, 박영민 대장)는 지난 28일 상금마을에 거주중인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일선물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용산면 남·여 자율방범대에서는 홀몸 어르신들이 생일만큼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42명을 대상으로 이날까지 31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주고 있다.

이영석 용산면장은“바쁜 일상에서도 생신 챙겨드리기를 추진하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꾸준하게 활동을 해주시는 용산면 자율방범대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