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버섯산업 취창업 허브역할 ‘톡톡’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버섯산업 취창업 허브역할 ‘톡톡’
  • 전남진 장흥
  • 승인 2018.07.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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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창업방안 모색 취창업자문회의 개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3일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지역 버섯산업의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을 위한 취창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내 취창업 관계기관 담당관 및 장흥군 관내 버섯산업체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역 버섯산업의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을 위한 취창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역 버섯산업의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을 위한
취창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장흥군의 버섯산업은 1992년 산림청으로부터 주산지로 지정된 표고버섯을 비롯하여 느타리, 새송이, 상황, 영지 등 다양한 버섯이 생산되고 있으며, 관련 산업체가 활발하게 육성 중에 있다.

그러나 2017년 장흥군 특산물 실태조사에 의하면 생산현장의 애로사항 중 노동력 부족이 50.4%를 차지할 만큼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창업 관계기관의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지역 버섯산업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고용 창출 ▲ 양질의 일자리 및 창업기회 제공에 필요한 안정적인 로드맵 수립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개발과 구인·구직 매칭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버섯산업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뜻 모았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지역 특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버섯과 관련된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안정적 창업지원이 중요한 과제이다”며, “우리 연구원에서도 산업체와 협력하여 다각도로 일자리창출과 연계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4월부터 10월까지 교육생 41명을 대상으로 이론․실험․현장실습․ 직무소양교육이 통합된 ‘버섯종균기능사 취득 및 현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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