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군수 정종순) 친절·현장행정 강화, 동료 직원 간 소통행정, 3S 운동(일어서서, 웃으면서 맞이하고, 긍정적인 말투로 답변)과 금품수수, 공금횡령, 음주운전 등 7대 척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합심하여 유치면(면장 문봉대)에서는 공공기관에는 친절한 행정을 주민들은 서로간의 화합을 강조한‘행복한 면만들기 친절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 하였다.

9월을 시작으로 유치면에서는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방문객에게 친절히 인사하며 먼저 맞이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유치면사무소를 비롯한 면내 농협, 경찰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친절 포스터를 배부하였다. 이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들이 방문하기 힘든 경직된 공공기관이 아닌 사랑방 같은 편안한 방문 공간이 될 수 있게 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이미지 변화를 추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마을 주민에게는 서로 칭찬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통해 협력과 공동체의식을 되찾을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 하고자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에 부착 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서 언제나 볼 수 있도록 홍보물을 부착 하였고 반상회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유치면에서는 친절은 공공기관에 한정된 것이 아닌 서로의 배려 속에서 이루어 질수 있는 것으로 직원은 민원인에게 친절과 봉사를 민원은 양보와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면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