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시설 업무 종사자와 공무원의 수고를 격려하고 표창하여 우수 사례를 전파하며, 기관 단체 간 친밀성을 강화시키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9 장흥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가 17일 11시 장흥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사회복지공무원과 시설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식전 축하공연은 어랑어랑예술단 김효정 단장과 김남환 단원의 하모니카 민요 메들리와 민요 아리랑, 꿈 키움 드림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젔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박지은 외 11명에게 장흥군수 표창이 수상되었으며, 김규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규탁 위원장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수고해준 공무원 및 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사회가 조금은 살기 좋게 변화되고 있다”고 대회사를 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오늘 수상을 축하하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수고를 부탁한다”고 격려사를, 위 등 장흥군의 의장이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축하하며 즐거운 한마음 대회가 되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장흥군 사회복지사의 다짐을 최영길, 한은진 사회복지사가 낭독했으며 퍼포먼스와 진달래 우리춤의 축하공연과 자활뷔페로 삼삼오오 모여 중식을 나누었다.

2부 한마음 대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을 실시했으며 각 사회단체에서 기증 해준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누었다.